본문 바로가기

MBC Contents

상암 시대, MBC라디오도 확 바뀌었어요! MBC가 상암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방송사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MBC라디오도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많은 부분이 보강됐습니다. MBC라디오 이고운 작가를 통해 어떤 것들이 생기고,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 가든 스튜디오의 '탄생'!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돼서 상암동의 명물로 자리 잡은 MBC라디오 가든 스튜디오! 1층 광장을 지나 정문으로 들어오는 길에 커다란 통유리창 스튜디오가 바로 가든 스튜디오입니다. 여의도 시절에는 오픈 스튜디오가 없어서, 가끔 청취자 초대 이벤트가 아니고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구경하기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방송하는 모습을 밖에서 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형태의 가든 스튜디오가 생겼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는지 궁.. 더보기
[마마] 개콘 아성 무너뜨리며 동시간대 1위 우뚝! MBC [마마]가 [개그콘서트]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섰다. 첫 회 방송에서 9.6%(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던 [마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고 24일 방송된 8회에서는 13.8%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순위 중 MBC [왔다! 장보리], KBS [가족끼리 왜 이래]에 이어 시청률 3위의 기록이다. 한 호흡도 놓칠 수 없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에 힘입은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풀이된다. 24일 방송된 8회에서는 지은(문정희)이 화해의 자리를 마련하려고 태주(정준호)네 식구와 승희(송윤아)네 식구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는데 승희가 미혼모임을 알게 된 태주는 잠시 멍해지기도 한다. 이후 태주는 차 .. 더보기
30년 전 MBC 사극에도 '명량'이 있었다!② 영화 '명량'이 지난 8월17일 누적 관객수 14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7일에 63만41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62만263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명량은 1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높은 인기 때문인지 30년 전에 방송한 MBC의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명량해전을 다룬 제 48회 방송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 제 48회 방송 하이라이트를 다뤄봅니다. 이순신 장군(고 김무생 선생 역)은 왜선의 배가 130 여 척이 넘는다고 보고를 받고, 출진 준비를 .. 더보기
[왔다! 장보리] 최고 시청률 34%..신기록 행진 언제까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 장보리, 기억 되찾고 부모 상봉..자체최고시청률 34% 기록 "우리 은비 어디 있어요. 내가 데리러 갈 거예요" "그 아이.. 우리 은비가. 바로 보리야!" "예? 뭐라구요?" "자네가 그렇게도 미워하던 보리가..우리 은비라구. 아직도 모르겠어?" "형님! 그만 좀 해요" "어떻게 보리가 우리 은비예요?" 보리를 근본도 모르는 천박한 아이라며 뺨을 때리고, 구박과 경멸을 퍼붓던 인화(김혜옥). 지난 17일 일요일 38회 [왔다!장보리]에서 인화는 드디어 알게된 진실 앞에 너무나 고통스러워한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4%를 찍어,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방송계에서는 [왔다! 장보리] 시청률이 얼마까지 올라갈 지 초미의 관심사로 지켜보.. 더보기
[연합뉴스] <어쩌면 우리의 모습…MBC '마마'> 연합뉴스 윤고은 기자님의 MBC 드라마 '마마' 기사를 소개합니다. [연합뉴스] 어쩌면 우리의 모습…MBC '마마' 사교육 빈곤층· 불륜· 암 등 현실적 이야기…송윤아· 문정희· 정준호 고른 호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동네에서 체면 때문에 가식을 부리고, 나이 어린 여자 상사 밑에서 자존심이 상해 무모하게 사표를 던졌다가 곧 후회한다. 아이 사교육 시키느라 남편 몰래 카드값 돌려막다 파산 지경에 이르고, 맨주먹 불끈 쥐고 악착같이 일해 성공했지만 말기암 선고에 모든 것이 허망하다. MBC TV 주말극 '마마'가 살아있는 이야기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야기를 전달해 나르는 배우들의 호연이 멋진 앙상블을 이루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2일 시작해 4회가 방송된 '마마'는 사교.. 더보기
[교황 방한 특집 방송] 5개월 밀착 취재 중 가장 어려웠던 건 1부 8월10일 밤 11시15분 2부 8월18일 밤 11시15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탈권위적이고 파격적인 행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바티칸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모습에 천주교인은 물론이고 다른 종교인들도 존경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교황 방한을 맞아 [MBC 다큐스페셜]은 지난 10일 를 방송한 데 이어 18일 을 방송한다. 약 5개월 간 아르헨티나와 바티칸, 이탈리아, 미국 등 직접 현지 취재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와 현재를 카메라에 담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현재를 알기 위한 첫 관문, 바티칸 교황청. 이 곳은 오랜 전통과 역사만큼이나 취재가 무척 까다롭다. [MBC 다큐스페셜] 제작진은 이번 다큐 취재 중 가장 어려웠던 .. 더보기
MBC 주요 프로그램, 시청률 TOP20 중 8개 차지! [왔다! 장보리], [무한도전], [일밤], [야경꾼 일지]가 시청률 견인 주중 주말의 주요 드라마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킬 핵심 시간대 타깃시청률 1위! 주말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선전 중 MBC가 8월 첫째 주 ‘지상파 2049 타깃시청률 TOP20’ 차트에서 8개의 프로그램을 순위에 올리며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통 예능 강자인 [무한도전]과 [일밤]의 선전을 비롯, 주요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들 대부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상승세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말드라마인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지난 8월 10일(일) 36회 방송에서 시청률 30.5%(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더보기
MBC 드라마 전성시대 되찾다 MBC 드라마 전성시대 되찾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 30% 돌파..[운널사] [마마] [야경꾼일지] 상승세 MBC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매주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는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를 돌파한 데 이어,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동시간대 시청률 1~2위를 다투고 있다. 8월 초 처음 선보인 드라마 [마마]와 [야경꾼일지]도 초반 시청률 10%를 넘으며 출발이 좋은 상황이다. MBC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다. 지난 10일 3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30.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타 방송사 주말극의 마지막 회 방송까지도 제압해 방송계 안팎을 깜짝 놀라게 했.. 더보기
"이사 떡 안돌리세요?" "새집증후군은 없어요?".. 정겨운 청취자 사연 "이사 떡 안돌리세요?" "새집증후군은 없나요?" "집들이 선물로 휴지 보내드릴게요" MBC 라디오 표준FM이 상암동 신사옥에서 첫 방송한 지난 8월4일. 표준FM 청취자 분들께서 보내신 정겨운 사연들입니다. 표준FM은 [신동호의 시선집중]이 첫 생방송의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시대]의 양희은· 강석우 DJ는 가든 스튜디오에서 첫 인사를 드렸는데요. 시야가 좋고, 바닥이 마루라 좋다는 색다른(?) 스튜디오 평을 들려줬습니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청취자 분들 중에는 유난히 '이사 떡 안 돌리냐'는 분들이 많았고요. 집들이 선물로 세제며 휴지를 보내주시겠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두시만세]의 박준형· 정경미 DJ도 새 스튜디오에서 기분 좋게 시작! 간판 코너 '시를 쓰시오'의.. 더보기
MBC라디오도 상암시대 “최고의 음향으로 청취자와 만난다” 8월 3일 자정, 를 끝으로 MBC라디오의 여의도 송출이 종료됐다. 상암 신사옥에서 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MBC라디오의 활기찬 첫걸음을 좇았다. 업그레이드된 시설, 완벽한 첫 송출 4일 새벽 4시 30분, 동이 트기 전부터 상암 신사옥 라디오 스튜디오에는 수십 명이 빼곡히 들어차있었다. 라디오국내 음향·정비담당 사우들을 비롯해, 연구소 관계자, 각 업체의 엔지니어에 작가들까지, 저마다 ‘New MIROS’를 활용한 선명한 음질로 청취자들을 찾을 첫 송출 준비에 한창이었다. 여의도에서 해체해온 일부 장비를 재설치하고 기계들을 점검하느라 대부분 밤을 지새웠지만, 첫 송출을 앞두고서는 다들 바짝 긴장한 채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표준FM과 FM4U, DMB 송출을 담당할 기계들마다 대여섯 명의 엔지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