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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위험한 수술실,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전성관·조진영 PD 지난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는 병원의 충격적인 대리수술 실태를 고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의 끈질긴 취재 과정을 전성관-조진영 PD를 만나 들어봤다. 수술도 대리가 되나요? 1,000회를 갓 넘긴 이 내놓은 야심작, ‘당신이 잠든 사이, 수술실이 위험하다’ 편은 일부 병원의 수술실에서 자행되고 있는 대리수술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의사가 없는 수술실에서 간호사가 국소마취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지방이식 수술을 집도하고, 익숙한 듯 성형수술 부위를 봉합하는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CCTV 속 수술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이슈가 된 CCTV 영상은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제작·.. 더보기
[엠라대왕] '성질급한 우리 엄마' MBC가 오랜 여의도 생활을 마감하고 상암동으로 이사를 갑니다. 2014년 8월부터 새집에서 청취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는데요. 예전처럼 앞으로도 MBC라디오는 항상 청취자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e7jX4pDpsiA 장안의 화제, 엠라대왕 시리즈 신작 '성질급한 우리엄마' 지금 바로 감상하세요~^^ ☞ http://www.youtube.com/watch?v=43YwA0kJllY&feature=youtu.be 더보기
MBC 월드컵 방송단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막을 내렸지만,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알찬 중계와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정근·김나진·허일후 캐스터와 김초롱 아나운서를 만나 지난 한 달의 뜨거운 후일담을 들었다. 에피소드 : 현지에서 숙식을 스스로 해결해야했는데, 일이란 게 더 배고프고 더 깔끔한 사람이 도맡게 되잖아요. 고기 굽고, 양파 썰어서 볶고, 음식은 제가 다 했죠 뭐(웃음). 그래도 제대 이후 처음 하는 집단생활이라 즐거웠어요. 기억에 남는 경기 :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페레이라 선수가 상대편 선수의 무릎에 얼굴을 맞고 기절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교체선언에 불복하며 “뛰겠다”고 화를 내던 장면이 잊히지 않아요. 그 열정에 저까지 뭉클하더라고요. 축구의 매력 : 축구는 꼭.. 더보기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 라디오 시사 청취율 1위 MBC 라디오의 대표적인 저녁 시사 프로그램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이 7월에 실시된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 4.9%의 청취율을 기록하며, 전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저녁 길에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눈높이 시사’를 지향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슈가 되어온 세월호 관련 뉴스를 다양한 시각으로 다뤄왔고 아울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나 말레이기 격추사건과 같은 국제 뉴스를 심도있게 보도한 것이 청취자들의 관심을 이끈 듯하다. 앞으로도 가장 이슈의 중심에 있는 현장감 있는 뉴스를 청취자들의 눈높이로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 프로그램 청취율 2위와 3위 역시 MBC의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인 [신동호의 시선집중].. 더보기
"안녕, 여의도"..마지막 추억을 만들어요! 특집공개방송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8월 4일 상암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기대 반, 아쉬움 반으로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 라디오국 사람들. 더불어, 그동안 '여의도우체국 사서함'에 손편지를 보내고 때로는 라디오 스튜디오에 방청을 오고, 가끔은 멀리서 분홍색 건물만 지켜 보고 갔던 여의도 MBC에 특별한 추억을 갖고 있는 청취자 분들. 오래된 건물이지만, 우리의 수많은 기억들을 담고 있는 이 건물을 그냥 떠나기 아쉬워 작은 공개 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준비한 특집 공개방송 ! 출연진부터, 여의도 그리고 별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로 꾸려졌는데요. 먼저, 지금은 최고의 걸그룹이 된 씨스타! 씨스타는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7분 초대.. 더보기
[호텔킹] 호텔리어 유니폼 제작에 진땀흘린 사연 지난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마지막 회가 시청률 1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같은 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5일 첫 방송된 [호텔킹]은 최종회인 32부에서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가 결혼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호텔킹은 최고급 호텔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호텔리어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의 유니폼은 호텔킹이라는 최고급 호텔의 상징적 의미와 드라마 전개, 계절적 배경을 고려할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됐습니다. [호텔킹]에서 의상을 총 담당했던 박세라 의상팀장으로부터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우선 첫 촬영을 한 달 여 앞두고 유니폼 디자인의 의뢰를 받았기 때문에 제작시간이 굉장히 촉박한 상황이.. 더보기
[왔다! 장보리] 시청률 25% 넘었다..시청률 '고공행진'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7일(일) 32회 방송에서 26.4%(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23.2%였다. [왔다 장보리]는 민정(이유리)의 악행이 조금씩 들통나고, 보리(오연서)의 출생 비밀이 하나 둘 풀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방송에서 보리(오연서)는 사랑으로 기른 딸 비단(김지영)이 민정(이유리)과 지상(성혁)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걸 알고 자신과 비단의 운명에 서러워했다. 수봉(안내상)과 옥수(양미경)가 보리가 비술채와 은비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아내 수봉 부부가 잃어버린 딸, 은.. 더보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인기에 광고도 완판 '내 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등 MBC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잇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의 폭발적 인기에 광고계가 주목하고 있다. 운널사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방송되는 7,8회 본 방송과 23일 재방송까지 모든 광고가 완전 판매됐다. 방송 1주일 전에 이미 다음회 분의 본방송과 재방송 광고가 모두 판매된 것. 관계자는 “최근의 광고 시장의 불황을 생각했을 때 모든 재방송의 광고 완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연기-연출-대본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널사는 대만의 인기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리메이크한 작품. 주찬옥· 조진국 작가의 캐릭터 재창출력과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한 심리.. 더보기
[무한도전 완전정복③] 무도 멤버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딱 사위삼고 싶은 만년리더! 유재석 한라봉이지만 게중 美男 럭키가이! 노홍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하이브리드 상꼬맹이 석사! 하하 하찮고 비호감이지만 장수하는 거성! 박명수 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좋더라.. 족발당수 미존개오! 정형돈 정주나 안정주나 늘정주는 착하지만 모자란 형. 食神! 정준하 이들의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 정답은 바로 2006년 1월~4월까지 방송된 무한도전 앙케이트에 있었다!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소나도르 '하하'가 처음으로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한 2005년 12월 31일. 하하는 멤버들에게 '무한도전의 美男'은 자신이라고 주장했고, 이를 인정하지 못한 멤버들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여기서 뽑혀봐야 평균이하 도토리 키재기인 이들은 앙케이트 상위.. 더보기
[MBC다큐] 최수종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사건...용기를 가지시길" [MBC다큐] ‘세월호 100일’ 내레이션 맡은 배우 최수종 21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 ‘세월호 100일 – 사랑해, 잊지 않을게’(연출 이모현)는 배우 최수종의 목소리와 함께 한다. 최수종은 “세월호 사건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라고 느꼈다”며 선뜻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더빙을 마쳤다. 내레이션 시작부터 눈물을 보이던 최수종은 팽목항에 모여 아이들에게 물 한 컵 먹일 수 있게 해달라고 비는 어머니들, 딸이 사오지 못한 제주도 초콜릿을 먹고 돌아오라며 바다에 던지는 아버지의 모습 등에서 결국 참지 못한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다. 여러 번 중단을 거듭하며 울음기 섞인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마친 최수종은 “저 아이들을 잊지 말고, 저 부모들을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