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톡

<폭풍의 여자>부터 <전설의 마녀>까지, MBC 드라마 전성시대 평일·주말 모두 석권 “드라마는 역시 MBC!” 드라마왕국의 위용은 때 이른 추위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월요일을 여는 아침드라마 부터 한 주를 갈무리하는 주말특별기획 까지, 시청자들의 일주일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MBC 드라마들이 동시간대 강세를 지속하며 MBC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평일의 즐거움, 오색빛깔 드라마 열전 MBC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평일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는 월화특별기획 , 수목미니시리즈 이 선봉에 섰다. 우리사회의 무너진 윤리 의식에 일침을 가하는 은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검사가 된 여주인공 ‘한열무’(백진희)와 열무로부터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받는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의 미묘한 관계를 긴장감 있게 .. 더보기
"신영 언니, 신청곡은.." 청취자의 '예쁜' 사연을 모았어요! "신영언니, 인생을 흔들만큼 어려운 일을 겪었어요. ..(중략)..어렵지만 힘내어 보려고요. 지독히도 외롭던 내 방을, 내 방에서 그려 사연보냅니다. 신청곡은 유성은의 잠시 길을 잃다입니다" "정선에서 보내는 엽서. ..(중략)..스물 여덟 서울토박이, 정선에서 시골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어 행복합니다. 보물같은 일곱 아이들과 보낼 꿈같은 시간을 상상하며 교문을 들어섭니다. 신청곡은 보물의 자전거 탄 풍경입니다" MBC 라디오 청취자들의 엽서들을 전시하는 이 오는 12월4일까지 서울 삼청동 디지털 예쁜엽서전 갤러리에서 열린다. MBC 라디오 표준FM 8개· FM4U 12개 프로그램 앞으로 도착한 8천5백 여 편의 엽서들 가운데 3차례의 심사를 통해 20여 편을 엄선했다. 일반 부문 최고상인 은 ‘정오의 희.. 더보기
[별이빛나는밤에] 새 별밤지기 허경환DJ(허디), 첫방 어땠나요?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DJ 윤하의 후임으로... 개그맨 허경환씨가 발탁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윤하씨의 많은 남성 팬들이 "왜?" "왜!" "뭐!" "웬?" "엥" "왓"하며 절규를 쏟아냈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 ㅠㅠ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너만을 소오리쳐어!~~!' 융`~아! 유~~ㄴ아.. 뉴냐.... 여튼. 저튼.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기가 바꼈습니다. 그래도 인기 개그맨이자 MC 허경환이자네요. MBC와는 뭔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개그맨입니다. 유행어도 많잖아요!! "~~~ 하고 있!는~데!" 그리고.. 또.. 그.. 그 유행어.. 예?. 그거 있는!데!!~ 아... 뭐지...뭐지.. 잘.. 더보기
MBC TV· 라디오 가을 개편 실시 TV ‘선택과 집중’-라디오 ‘변화와 겸손’, MBC 재도약 발판 닦는다 본사가 11월 17일, TV와 라디오에 대한 가을 개편을 실시하며 또 한 번 시·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V는 경쟁력·효율성 제고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라디오는 변화와 겸손, 내적 변화를 키워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1등 MBC’ 이번 TV 가을 편성의 기조는 제작요소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청흐름 개선과 시간대별 주도권 확보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사는 월~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생활밀착형 정보 프로그램 을 신설해 일일특별기획 재방송(월~금요일 오후 4시 25분~5시)에서 으로 이어지는 평일 초저녁시간대 시청흐름을 강화했으며,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 더보기
[전설의 마녀]·[장미빛 연인들], 11월 안방극장 사로잡다 MBC의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와 [장미빛 연인들]이 나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20% 안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방송 8회만에 20% 벽을 넘었다. 시청률조사업체 AGB 닐슨 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 22.5%(전국 기준 20.8%)를 기록, 전회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 [전설의 마녀]는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 주인공 한지혜는 자신을 감옥에 넣은 시아버지(박근형)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률 상승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한지혜가 특유의 청순하고 가녀린 여성상의 매력.. 더보기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MC “500회에 만나요! 제발~” 5분을 넘기기 힘들던 ‘자투리’ 코너에서 국내 최고의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성장한 가 오는 12일, 400회를 맞이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를 이끌어온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을 만났다. Q. 400회를 맞이한 소감은 ◐ 김구라 : ‘보이는 라디오’를 차용한 ‘들리는 TV’ 콘셉트로 시작한 가 언제부터인가 트렌디한 토크쇼로 평가받으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기대치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매회 즐겁게 해오다보니 400회까지 온 것 같다. ◐ 김국진 : 와 함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었다. 는 축구를 하는데 골대가 없는 느낌이다. 그동안 정말 거침없이 달려왔는데, 프로그램이 400회를 맞이하는 동안 나도 그만큼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 Q. 만의 특별함은 뭘까 ◐ 윤종신 : 틀이 없다는 것? 는.. 더보기
본격 불로(不老) 로맨틱 코미디가 왔다 수목미니시리즈 이 11월 5일 첫 방송에 16.9%(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주인공 ‘최고봉’ 역을 맡아 30대와 70대를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신하균의 연기력과 완벽한 특수 분장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 의 모든 것. 판타지·로맨스·코미디, 베일을 벗다 명품배우 신하균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목드라마 이 베일을 벗었다.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음을 되찾은 뒤, 난생 처음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내용의 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대한리조트 회장 ‘최고봉’(신하균)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 싱크홀에 빠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약 대신 의문의 파란 돌을.. 더보기
쉽고 재미있는 띠동갑 과외 열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배울 게 있다면 누구나 스승이다!’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였던 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영어·중국어·SNS를 주제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3팀 3색 학습법을 엿봤다. 김성령의 필살 애교도 통하지 않는 ‘단호박 쌤’ 성시경의 영어과외 비법은 ‘경험’이다. 가수 브래드, 브라이언 등 원어민 친구들을 초대해 각기 다른 영어 스타일을 체험하게 한 특강으로 영어 울렁증을 완벽히 극복한 김성령은 난제였던 ‘th’ 발음까지 말끔하게 고치는 기적을 보여줬다. 뻔하지만 필수적인 알짜배기 회화 팁도 공개됐다. ‘자신감을 갖고 말하라’ ‘한 단어씩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하라’ ‘상대에게 문장을 완성하는 성의를 보여라’ 등 성시경의 조언에 “Oh, My God!”만 외치던 김성령은 영어 요리법을 들으며 케이.. 더보기
[MBC라디오 시사 TOP3] MBC라디오, 시사를 말하다 표준FM 과 , 가 한국리서치의 청취 점유율 조사에서 전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중 1~3위를 석권했다. 세 프로그램의 작가들을 만나 MBC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저력을 들었다 Q. 세 프로그램 모두 국내 대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사 트렌드를 이끄는 각 프로그램의 매력은 ◐ 이병관 : 는 이름 그대로 경제 트렌드를 손에 잡힐 만큼 친절하게 알려준다. 경제를 삶과 긴밀하게 연관시켜 제시하고, 25분 동안 경제 트렌드의 핵심과 흐름을 알차게 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 이승희 : 은 퇴근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이슈들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하기 때문에 하루를 정리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 이재숙 : 지난 14년간 우리나라의 시.. 더보기
"청취자 여러분을 DJ로 모십니다" MBC FM4U 신설 라디오프로그램 청취자 DJ 모집 '텔레비전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노랫말의 동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제는, 우리 이웃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TV에서 많이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라디오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어떨까요? MBC FM4U 신설 프로그램, 에서 여러분을 DJ로 모십니다. "정말 '누구나' 지원해도 되냐?"고 물으신다면 맞습니다! 할 말 많은 중2 학생, 고등학생, 취업준비생, 프러포즈를 앞두고 있는 분들, 신입사원, 옆자리 김대리, 전업주부, 택배기사, 방송인 지망생, 만화가, 꿈 많은 몽상가... 등등! 나이도 직업도 상관없이 정말 누!구!나! MBC 라디오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환영합니다. 오는 11월 17일에 첫 방송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