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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에] 새 별밤지기 허경환DJ(허디), 첫방 어땠나요?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DJ 윤하의 후임으로...

개그맨 허경환씨가 발탁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윤하씨의 많은 남성 팬들이 "왜?" "왜!" "뭐!" "웬?" "엥" "왓"하며 절규를 쏟아냈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 ㅠㅠ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너만을 소오리쳐어!~~!'

 

 

융`~아! 유~~ㄴ아.. 뉴냐....

 

여튼. 저튼. 어쨌거나. 저쨌거나. <별밤>지기가 바꼈습니다.

그래도 인기 개그맨이자 MC 허경환이자네요.

 

MBC와는 뭔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개그맨입니다.

 

유행어도 많잖아요!!

 

"~~~ 하고 있!는~데!"

 

그리고.. 또..

그.. 그 유행어..

예?. 그거 있는!데!!~

아... 뭐지...뭐지..

 

잘.. 기억이 안난다는 '점'.. 아.. 이것도 유행어였다는 '점'

 

 

뭐. 대단한 유행어 생각안나도 이~정도 생겼으면 DJ 해도 되잖아? 

 

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윤하가 떠났지만. '허경환'이니까. 받아줍시다.

 

헉4

근데. 이 허경환씨 볼수록 알찬 매력남인거 같아요.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지역 이벤트 MC로 활동하다가

2006년 케이블TV로 데뷔해, 이듬해 K본부의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

본인만의 캐릭터인 '사투리'를 활용한 다양한 개그로 국민 개그맨 반열에 오르고,

야금야금 패널과 MC활동을 하면서, 그와중에 '닭'사업도 하고.

 

어느새 역사적인 <별밤지기>로 등극!!

 

입.신.양.명!!

캬!~

 

허경환씨는 23대 별밤지기가 된 소감으로

'아무것도 손쓸 방법이 없을 때라도 한가지 방법은 있다. 바로 용기를 갖는 것이다'라는

으리으리한 말을 전하며

DJ로서의 첫 방송 진행에 임했는데요!

 

유쾌하고 신선한 신고식이었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스타뉴스] 새 '별밤지기' 허경환, 유쾌+신선..호평 봇물

[TV데일리] '별밤' 허경환 "운동·일 쉬고 싶은 순간, 긴장의 끝 놓아 본 적 없어"

 

첫방송 현장!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MBC | 에디터.이두호  VJ.정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