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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을 DJ로 모십니다"

MBC FM4U 신설 라디오프로그램

<심야 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 청취자 DJ 모집

 

 

'텔레비전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노랫말의 동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제는, 우리 이웃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TV에서 많이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라디오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어떨까요? MBC FM4U 신설 프로그램, <심야 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 에서

여러분을 DJ로 모십니다.

 

"정말 '누구나' 지원해도 되냐?"고 물으신다면 맞습니다! 할 말 많은 중2 학생, 고등학생, 취업준비생, 프러포즈를 앞두고 있는 분들, 신입사원, 옆자리 김대리, 전업주부, 택배기사, 방송인 지망생, 만화가, 꿈 많은 몽상가... 등등! 나이도 직업도 상관없이 정말 누!구!나! MBC 라디오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환영합니다.

 

오는 11월 17일에 첫 방송 될 <심야 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는 '편안함'이 가장 큰 매력인 라디오의 일상성을 강화하고,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얘기에 공감하며 스스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눈여겨보지 않았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에 새삼스레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제 어떤 프로그램인지 감을 잡으셨나요?

 

방송 시간은 매일 새벽 3시부터 4시! 오프닝 멘트는 '나의 이야기'로 채우시면 됩니다. 다섯 줄 정도의 자기 소개면 충분해요^^

그리고 틀고 싶은 노래 10곡 정도를 고르시고요, 이 내용을 정리해 mbcradio@mbc.co.kr 로 보내주세요.

그럼, 개별 연락이 갈 겁니다 ^_^

 

MBC FM4U <심야 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의 첫 청취자 DJ는 누가 될지, 궁금하시죠? 저도 참 궁금한데요.

 

11월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그 첫 목소리가 공개되니 잊지 말고 귀 기울여 주세요! 참, 로고송은 '에코브릿지'씨가 열심히 작업중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MBC 라디오국 이고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