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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프로그램 새 단장 MBC라디오 개편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조금씩 새 단장에 들어갔습니다. 새 DJ가 온 프로그램도 있고, 코너를 새롭게 바꾼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 볼까요? 1. , 일주일간 임시 시장 체재 돌입 - 매일 밤 10시, 여러분의 달콤한 밤을 책임지는 FM음악도시! 성시장이 떠난 자리, 누가 채울까... 마음이 허한 분들을 위해 매일매일 새로운 임시 시장이 찾아 옵니다. 신인 시절 라디오 고정을 휩쓸던, 라디오의 요정 '아이유', '굿모닝FM'의 명 게스트였죠? 요즘 뭔 말을 해도 화제가 되는 남자 '허지웅', 우리에겐 15대 별밤지기로 익숙한 그 이름, '이적' 쉴 새 없이 터지는 입담, 자기 관리의 신! '이승환' 진짜사나이에서 긍정왕으로 등극한 해맑은 남배우, '.. 더보기
3월 지상파 프로그램 몰입도 1위 [무한도전] 코바코, 3월 프로그램몰입도조사 결과 발표 [무한도전]·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등 MBC 9개 프로그램 S등급 받아 MBC의 [무한도전]이 지난 3월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기록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3월 프로그램몰입도조사(PEI)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PEI 139.2였다. 2013년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몰입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자메이카 특집과 지구를 지켜라 편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한도전은 20대와 30대에서 몰입도(146~147)가 높았다. 특히 남자 20~30대의 경우 PEI가 150을 넘었다. 무한도전에 이어 2위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차지했다. PEI 139.0으로 조사 첫 회만에 PEI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른바.. 더보기
[아빠 어디가], '휴스턴 국제 영화제'서 대상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 '휴스턴 국제 영화제' [해나의 기적] 금상, [이상 그 이상] 은상, [백년의 유산] 동상 각각 수상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 가?],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단막극 [이상 그 이상],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스티벌,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불린다. 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MBC는 2012년부터 작품을 꾸준하게 출품하고 있다. [아빠! 어디 가?]는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작년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방송된 [해나의 기적](아래 사진)은 'TV스페셜- 다큐멘터리'부문에서 금상을 수.. 더보기
[정오의 희망곡] 찾은 그룹 2NE1 봄비가 촉촉이 내린 지난 3일, 라디오국 라이브 스튜디오에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MBC라디오 FM4U 을 찾은 그룹 2NE1을 가까이서 보려는 발걸음이었지요. 지난 출연 당시 ‘신영 나이트’의 문화 충격으로 후유증을 앓았다는 씨엘부터 올해로 진정한 투애니원(21살)이 됐다는 ‘젊은 피’ 공민지, “나 홀로 봄을 타고 있다”는 산다라박, 할머니로 빙의한 신영 DJ의 콩트 연기에 숨이 넘어갈 듯 즐거워하던 박봄까지, 노래만큼 개성 넘치는 4인4색 토크 열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양현석 사장 표 ‘꿀렁꿀렁 안무’가 돋보인 ‘Comeback Home’ 라이브 공연도 물론 최고였죠! 2NE1 여러분, “다음에는 60분 동안 스피드퀴즈만 하고 싶다”던 바람 꼭 이뤄드릴 테니 또 놀러오세요... 더보기
소맥이모에 인형녀까지! 기상천외 TV 컬투쇼 <컬투의 어처구니> 첫방 개그 콤비 ‘컬투’가 베란다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발을 넓힌다. 시공을 초월해 ‘어처구니의 본좌’를 찾아나서는 또 하나의 독특한 교양 버라이어티 쇼, 의 야심찬 첫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런 프로그램 봤어? 기대만발 첫 녹화 현장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개그 콤비 ‘컬투’(정찬우·김태균)와 김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신개념 교양 버라이어티 쇼 의 첫 녹화가 3월 31일 오후 7시,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일어난 황당한 이슈들을 찾아 ‘최고의 어처구니’를 선발하는 기상천외한 콘셉트에, 스탭들의 눈에도 기대감이 가득했다. 커다란 시계와 톱니바퀴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튜디오 한 켠에 자리한 60여 명의 방청객도 “재밌을 것 같다” “컬투의 입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들뜬 .. 더보기
경제에 공짜 점심은 없다! <경제매거진 M> 400회 특집! ‘재미’와 ‘의미’ 아슬아슬 줄타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경제생활 길잡이’ 이 오는 12일, 400회를 맞는다. 시청자들이 꼽는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은 지금 필요한 경제 정보를 쉽게 풀어 전달한다는 것.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처럼 가벼운 소재부터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장단점과 같은 무거운 소재까지, 매주 4개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은 생활밀착형 경제생활 정보를 중심으로 폭넓은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아이템의 경중과 시의성에 따른 ‘강약조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제작진의 표현을 빌리자면 매주 ‘재미와 의미 사이의 줄타기’를 하는 셈이다.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 또한.. 더보기
MBC 사내동호회를 이끄는 사람들 MBC 산악회 - 윤병철 회장 "건강은 기본, 맛집 탐방은 덤" MBC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윤병철 국장. 산행을 통해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요통 예방과 엔돌핀 촉진 등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자랑한다.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할 수 있을까? MBC 산악회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시간 코스를 별도 운영한다. 통상 6시간 코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그야말로 산을 날아다니는 '선수'들이 추천하는 명품 코스, 필수 코스도 수두룩하다. 산행이 끝이 아니다. 윤 회장은 "전국 맛집 탐방은 덤이다. 최근 소백산 산행에서 맛본 단양의 마늘정식이 특히 백미였는데,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동호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공기를 마시다 보면.. 더보기
"이런 귀신들 물렀거라" [모두 다 김치] 고사 현장 “NG 귀신, 스케줄 펑크 귀신, 날씨 귀신 없게 해 주세요” 웃음이 넘치는 ‘고사’ 현장 공개! 4월7일 오전 7시5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가 유쾌한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고사는 지난 3월 말, 출연 배우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촬영 안전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에는 웃음이 넘쳐 흘렀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NG 귀신, 스케줄 펑크 귀신, 날씨 귀신 붙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다. 제작을 맡은 MBC C&I의 전영배 사장은 “오랜만에 고사 자리에 참석한 것 같다. 시청률이 잘 나오면 전체 해외여행을 가곤 해왔다. 이번에도 (포상 휴가를 갈 수 있을만큼 좋은 성과가 나도록)모두들 고생해 주시고, 작가님과 연기자 분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극본을 맡은 원영옥 작.. 더보기
MBC 예능 대세 3인방 - 헨리, 육중완, 아빠2기-꼬마 6인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인기 예능에는 어김없이 ‘예능 샛별’들이 있다. 의 ‘군대 무식자’ 헨리, 의 ‘더티 섹시’ 육중완, 의 매력 넘치는 여섯 아이들까지, 2014년 MBC 예능을 책임지는 화제의 얼굴들을 살펴봤다. 상상초월 ‘군대 무식자’ 등장이오! 헨리 대한민국 군대 역사상 이렇게 서툴고 무식한 군인은 없었다! 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중국계 캐나다인 용병, 헨리가 그 주인공.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던 첫 날,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선글라스와 요가매트를 가득 담은 캐리어를 끌고 춤을 추듯 걸어오던 모습은 애교였다. 훈련 후 노래 한 곡을 요청하는 선임에게 “지금은 노래할 기분이 아니다”라며 볼멘소리를 하고, 훈련 중 상관에게 하이파이브와 포옹, 볼 뽀뽀를 시도하는 등 헨리의 엉뚱함은 끝을 모르고.. 더보기
사건을 꿰뚫는 스토리텔링의 힘! <리얼스토리 눈> 매주 월~금요일 밤 9시 30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건·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MBC 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심층 보도로 공감과 호평을 자아내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스토리텔링, 通했다 지난해 9월과 11월,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이 지난 3월 3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첫방송부터 12.8%(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의 남다른 인기 뒤에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유려한 스토리텔링이 있다. 첫 회 ‘황정순의 위대한 유산’편에서는 재산 분할에만 관심이 쏠린 자녀들의 모습과 활동 당시 화려했던 황정순의 모습을 대조해, 그녀의 처량함을 극대화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기존 시사 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