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 Contents

[정오의 희망곡] 찾은 그룹 2NE1

 

봄비가 촉촉이 내린 지난 3일, 라디오국 라이브 스튜디오에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찾은 그룹 2NE1을 가까이서 보려는 발걸음이었지요. 


지난 출연 당시 ‘신영 나이트’의 문화 충격으로 후유증을 앓았다는 씨엘부터 올해로 진정한 투애니원(21살)이 됐다는 ‘젊은 피’ 공민지, “나 홀로 봄을 타고 있다”는 산다라박, 할머니로 빙의한 신영 DJ의 콩트 연기에 숨이 넘어갈 듯 즐거워하던 박봄까지, 노래만큼 개성 넘치는 4인4색 토크 열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양현석 사장 표 ‘꿀렁꿀렁 안무’가 돋보인 ‘Comeback Home’ 라이브 공연도 물론 최고였죠! 2NE1 여러분, “다음에는 60분 동안 스피드퀴즈만 하고 싶다”던 바람 꼭 이뤄드릴 테니 또 놀러오세요.


| MBC 라디오 이고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