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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MBC의 일주일이 새로워진다 신작 드라마 안방 노크 ‘드라마왕국’에 봄이 찾아왔다.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부터 강원도의 그림 같은 풍광과 함께하는 , 유쾌한 아침을 열어줄 까지. 꽃피는 4월, 다채로운 MBC 신작 드라마가 꽃망울을 터뜨린다. 주말드라마 토·일 저녁 8시 45분 콩쥐와 팥쥐의 뒤바뀐 운명 99칸 ‘대궐’의 외동딸로 태어나 모자람 없이 살던 ‘장은비’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날 밤, 황급히 외출을 하는 엄마 ‘김인화’의 차 트렁크에 숨어들었다가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다. 두려운 마음에 먼 길을 도망치다 쓰러져 기억을 잃은 은비를 거둔 것은 치 떨리는 가난에 야반도주를 감행한 ‘도혜옥’. 그 후 은비는 혜옥의 양녀 ‘보리’ 로, 혜옥의 딸 ‘연민정’은 인화의 양녀로 뒤바뀐 삶을 살게 되는데…20년 뒤 다시 만난 .. 더보기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스케치 가 3월 20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국적이 다른 두 남녀의 가상 결혼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두 번째 주인공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다리커플’ ‘어그커플’ 이색별명 눈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호철 PD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곽설부(대만) 커플, 샤이니의 키-야기 아리사(일본) 커플,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WGM-TV’의 두 MC, 에프엑스의 엠버와 테이스티의 소룡이 참석했다. 유호철 PD는 시즌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시즌1의 커플들이 동년배라 친구같은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시즌2의 커플들은 19살에서 32살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각 커플이 4~5살의 나이차가 있어.. 더보기
[사내동호회] 함께라서 행복한 사람들 <MBC산악회>,<MBC탁구회> 따뜻한 봄볕, 싱그러운 꽃향기… 달콤한 봄의 유혹에 응답하고 싶다면, '산으로 갑시다!' 40여 년 간 산과 동고동락해온 MBC의 베테랑 산악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94명의 사우들로 구성된 MBC 산악회(회장: 윤병철 국장)는 1966년 7월 창설돼, MBC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민주지산(岷周之山)으로, 2월에는 소백산으로 눈꽃산행을 나서는 등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정기산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전’과 ‘열린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MBC 산악회에는 골수 멤버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데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산행 코스와 산행 팁을 제공하는 한편, 든든한 안전지킴이로도 활약한답니다. MBC 산악회의 하도경 총무는 심폐기능 강화, 요통.. 더보기
별밤에 푸른밤 DJ가 나와요! [소식.하나] 별밤에 푸른밤DJ가 나와요! 가끔 [별밤 보이는라디오]에 [푸른 밤]의 종현DJ가 갑자기 출연했다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 별밤과 푸른 밤, 채널도 다르고 방송 시간도 다른데..왜? 스튜디오에 일찍 도착한 종현 DJ가 종종 인사하러 별밤 스튜디오에 들르거든요. 총총총 발소리와 함께 "안녕하세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리면 금발의 종현DJ가 눈 앞에 딱! 그리고 "마침 보이는라디오 방송 중이다"하면~ 역시 아이돌답게 카메라 앞에 가서 인사하지요. 지난 목요일에는 마침 샤이니의 노래 이 나가고 있을 때 종현DJ가 들어왔는데요. 반가워하며 라이브라도 할 기세로 스튜디오에 잠시 들어가서 보이는라디오 카메라 앞에서 인사를 드렸답니다. 표준FM과 FM4U, 별밤과 푸른밤의 짧은 만남! 참~ 바람직합.. 더보기
[MBC 예능①] 무한도전 완전정복- 1편 레전드의 서막 <무모한도전> 한국 리얼 버라이어티의 절대지존 '무한도전'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2000년대 중반 의 등장은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할 만하다. 왜냐하면 은 한국 최초의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 프로그램은 있었다. 하지만 이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사전 대본과 구성에 충실한 채 주어진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을 띠었다면, 은 상황만 주어질 뿐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무형식의 형식'을 취한다. 또한 은 고정 포맷에서 벗어나 매회 새로운 기획과 아이템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면서, 멤버들의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변화, 발전하는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 시작은 2005년 4월 23일부터 10월 2.. 더보기
MBC `F4`가 모인 이유는? 2014 브라질 월드컵 D-79! 월드컵 최고 중계 위해 열공 돌입.."해설의 패러다임 만들겠다" "아..국가 대표 선수가 이런 실수를 했을 때는 뭐라고 해야죠?" "후반전이 시작됐을 때는 말이죠. 선수들이..." 지난 3월 25일 여의도 MBC 스포츠국 회의실. 일명 MBC `F4`(Football, 풋볼 4)가 모였다. MBC F4는 축구를 사랑하는 네 남자란 뜻으로 국민캐스터 김성주, 월드컵 국가대표를 지낸 그라운드의 테리우스 안정환, 축구 바보 송종국, 중계석의 서라도나 서형욱 축구 전문기자다. MBC F4 외에도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캐스터, 박찬우 해설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왕성한 입담과 명쾌한 해설을 자랑하는 축구 중계의 젊은 `마우스`들이 모인 이유는 뭘까? 2014 브라질 월드컵 ..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D-79, MBC에 'F4'가 뜬다 "축구 중계는 MBC" ..김· 안· 송· 서의 화려한 토크 드리블 월드컵 미리보기 [월드컵 스페셜] 격주 월요일 밤 12시50분 방송 김성주 "이런 조합은 어디서도 볼 수 없다", 안정환 "이제는 입으로 축구를 얘기하겠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79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 대표 채널’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MBC는 차별화된 중계진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다시 한 번 영광에 도전한다. 소치의 뜨거운 겨울을 지나, 브라질의 뜨거운 여름을 맞이할 차례다. 굿바이 소치, 웰컴 브라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MBC 스포츠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막까지 D- 79일. MBC 스포츠국은 지난해부터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 더보기
기황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 첫 등극 한국갤럽 `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발표 [무한도전] 2위, [아빠 어디가] 6위 각각 기록..[진짜 사나이] 11위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매달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결과에 따르면 3월에는 기황후가 선호도 10.8%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8.6%(4위)였다. 주인공 기황후(하지원 분)과 연철(전국환 분)· 타나실리(백진희 분)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올랐고, 새 황후 바얀(임주은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인기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9.9%로 2위를 차지했다. 카레이상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 더보기
[진짜 사나이] 진해에서 `각` 잡는다 방송 1주년..군악의장대로 진해 군항제 참가 [일밤-진짜 사나이]가 다음 달 `제52회 진해 군항제`에서 참가해 각 잡힌 제식과 총검술, 군악 합주를 보여준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3월 틈틈히 충남 계룡대와 육군본부 군악대에서 제식훈련과 군악기 연주 등 훈련을 소화했다. 이달 25일에는 계룡대에서 마지막 제식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최근 합류한 신병 박건형은 실제로 의장대 출신으로 ‘칼 제식’,‘각건형’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군대 무식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헨리는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히 기대를 모은다. 부상으로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던 ‘악마조교’ 출신 신병 천정명도 전직 조교다운 각 잡힌 제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13년 4월14일 첫 방송을 탔던 [.. 더보기
야구전문블로거가 말하는 MLB 류현진 LA다저스 경기 5대 관전포인트 호주 시드니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로 2014 메이저리그가 시작됐다. 류현진의 활약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 LA 다저스의 올 시즌 5가지 관전포인트를 선정해보았다.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하는 커쇼 Clayton Kershaw by Keith Allison 개막전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끈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내셔설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한다. 만약 커쇼가 올해도 방어율 1위를 하게 된다면 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를 차지한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차지한 마지막 투수는 다름 아닌 다저스 레전드 샌디 코팩스이다. 코팩스는 1962년부터 1966년까지 5년 연속 방어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커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