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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봄 라디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FM4U <푸른밤> 연애하기 딱 좋은 계절, MBC 라디오에도 ‘봄물’이 가득 배어들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와 12시, 수줍은 ‘썸남썸녀’들에게 연애의 모든 것을 전수하는 의 ‘L.O.V.E.’, 의 ‘별에서 온 연애’와 함께 올 봄,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사랑스러운 ‘별밤지기’ 윤하와 소싯적 연애 좀 해봤다는 그룹 딕펑스의 환상적인 토크 호흡이 백미인 ‘L.O.V.E.’는 ‘LOVE 상영관’과 ‘사랑 모든 질문’ 시간으로 나뉘어,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한껏 풀어놓는다. ‘LOVE 상영관’에서는 “늘 배려해주는 남자친구 덕에 행복하다”는 핑크빛 사연부터 “옛 남자친구의 새 애인이 신경 쓰인다”는 연애 후일담까지, 청취자들이 전해온 사랑 이야기들이 재연된다. ‘나는 이렇게.. 더보기
극본-연출-연기! 3박자 모두 갖춘<개과천선> ‘관전 포인트 5’ 공개! MBC 수목미니시리즈 5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합니다! 1.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 그가 돌아왔다! [개과천선]은 일류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기억을 잃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몸담았던 로펌과의 싸움을 벌이는 것이 주된 이야기다. 법정의 승부 앞에선 비열했던 그가 기억을 잃고 달라지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석주에 김명민이 캐스팅 된 것은 그야말로 ‘믿고 볼 수 있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제작 관계자는 “실제로 김명민은 [개과천선] 촬영장에도 항상 이른 시간에 도착해 연습을 하고, 틈나는 시간 마다 감독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나누며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인 만큼, 오로지 그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에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더보기
별밤에서 만나는 '어쿠스틱 라이브' 엄마가 학창 시절 별밤에서 들었던 노래, 아빠가 청년 시절 통기타 치며 불렀던 노래, 사촌 누나가 푹 빠져 있던 '오빠들'의 노래, 용돈 모아 처음으로 샀던 CD에 담겨있던 노래... 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 노래들. 우리가 즐겨 들었던, 문득 듣고 싶어진 그리운 노래들을 다시 들려 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별밤 어쿠스틱 라이브. '별이 빛나는 밤에'가 태어난지 벌써 4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이종환, 이문세, 이적 등 여러 별밤지기들에게 고민을 털어 놓던 청소년들은 어느덧 나이가 지긋한 중년의 어른이 되었구요. 바로 우리의 엄마, 아빠 이기도 하죠. 그 때의 추억이 남아서- 지금도 별밤에는 수십 년 째 애청자라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듣는 별밤,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듣는 별밤.. 더보기
정의가 실종된 시대, 기억상실로 <개과천선>한 변호사(김명민) 이야기 23일 오후 2시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이 주연배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애프터스쿨 주연이 참석한 가운데 MBC 서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은 연기파 배우 김명민이 주인공 김석주 변호사 역을 맡아 4월 30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모노톤의 의상과 노란색 리본으로 무대 위에올랐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진행을 맡은 서인 아나운서는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멘트를 .. 더보기
MBC의 아침을 여는 그녀들 황선숙·이진 아나운서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영롱한 목소리로 청취자와 MBC의 아침을 깨워주는 표준FM 의 황선숙 아나운서와 FM4U 의 이진 아나운서를 만났습니다. 근 10년째 (이하 건강한 아침)를 진행하며 MBC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황선숙 아나운서는 “아침엔 역시 황선숙!”을 외치는 다수의 고정팬을 보유한 원조 ‘라디오 여신’이다. 매일 아침 5시, 청취자들의 하루치 건강과 활력을 충전해주는 의 터줏대감답게, 다양한 건강 상식들을 꼼꼼히 전하는 그녀의 열정은 12명의 의사들과 함께 만드는 각양각색의 코너들에서 빛을 발한다. ‘메디컬 스토리’ ‘생활 속의 한방’ ‘치아와 전신건강’ 등 정보성 코너들은 물론 ‘청소년 정신건강 이야기’ ‘일요명상’ 등 마음을 가라앉히는 힐링 코너, 질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청.. 더보기
국민들의 마음에 평온함이 깃들길...이루마<골든디스크> 힐링음악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FM4U (이하 골든디스크)가 지난 20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DJ 이루마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 힐링 음악회’ 현장 속으로. ‘똑! 똑!’ 마음을 노크하다 “무사태평한 듯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 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슬픈 소리가 난대요. 하물며 사고를 당한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20일 오전 11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 힐링 음악회’가 시작됐다. 모두가 숨죽인 라디오 스튜디오 안, 마이크 앞에 나란히 선 출연진의 뒤로 드럼, 콘트라베이스, 봉고, 기타 등의 악기들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었다. 애당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음악회였지만, DJ 이루마를 비롯한 제작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국민.. 더보기
MBC라디오도 아픔을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MBC라디오도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정규 코너 진행을 중단하고 청취자들의 실시간 사연과 차분한 노래를 위주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문자와 미니 게시판에는 이번 사고에 함께 아파하는 청취자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녀를 둔 어머님, 아버님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의 문자부터, 친구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또래 학생들의 문자까지... 읽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눈물짓게 하는 사연들이 많았는데요. 진행자들의 떨리는 목소리가, 안타까운 심경을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표준FM에서는 주말 동안 진도에 나가 있는 알라딘 중계차와 연결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구조 상황을 전하며, 이번 사고를 걱정하는 청취자들과의 전화.. 더보기
명작 '휴먼 법정드라마'가 탄생한다! “너 변호사였어. 알아? 생각보다 유능했다고. TV에 나오는 저 사건, 네가 승소한 사건이야.” “그래? 그런데 저 사건 때문에 누군가는 완전히 망해버렸겠는데.” “대신 그만큼 돈을 번 사람도 있지. 그 사람이 네 의뢰인이고.” “썩 괜찮은 변호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 솔직히 좀 문제가 있어 보여. 아니, 문제가 많았겠어.” 4월30일 첫 방송되는 수목미니시리즈 (改過遷善). 타성에 젖어 살아가던 변호사 ‘김석주’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자신이 몸 담았던 로펌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개과천선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법정드라마다. 후속으로 방영되는 은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의학드라마 의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고, 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재범 감독과 오현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더보기
[장애인의 날] 한번도 편히 쉬지 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힐링여행 MBC의 사회공헌기업 이 지난 3월 29~30일 ‘아름다운 부모들의 힐링여행’을 개최했습니다.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 은 중증장애인 자녀를 둔 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힐링 프로그램, 콘서트, 특강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우리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심도있게 조명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MBC는 29일(목) 오후 2시 10분부터 장애인의 날 특집 [아름다운 부모들의 힐링]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동행한 이건동 대리가 특별한 여행의 뒷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한번도 편히 쉬지 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힐링여행 이번 여행은 중증장애아를 둔 부모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행사였기에 홀로 남은 장애인 자녀들에게 별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홍명보 감독, "안정환‧송종국 너희 생각대로 (중계)하면 된다" 홍명보 감독, MBC 방문 안정환‧송종국 위원에게 “너희들의 생각대로 (중계)하면 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58일 앞두고 대한민국의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MBC를 찾았다. 홍명보 감독은 MBC [다큐스페셜] ‘축구에 미치다’(가제, 6월 방송 예정)인터뷰를 위해 MBC를 방문했다. 마침 MBC 브라질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 녹화 일정이 있던 날 대표팀 감독의 방문인지라,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안정환 위원은 예정된 녹화 시간보다 일찍 나와 홍명보 감독을 맞았다. [다큐스페셜] 녹화가 진행되는 2시간 내내,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안정환 위원은 스튜디오를 지키며 감독의 머릿속을 읽으려는 듯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꼼꼼히 메모, 준비된 중계진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은 안정환‧송종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