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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 녹화현장 특별생방송 현장:: “품격있는 선진 다문화사회 되길”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 MBC가 창사특집 를 통해 75만 다문화가족의 현주소를 짚으며, 글로벌 강국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존중과 배려, 포용의 가치를 나눈, 따뜻한 녹화현장을 담았다. 다문화, 인식 개선이 우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미래의 새싹으로 키우고, 글로벌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제도적 개선책 및 지원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기획된 창사특집 의 녹화가 지난 24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MC를 맡은 배우 최수종, 아나운서 최현정을 비롯해, 필리핀 출신의 첫 다문화 국회의원 이자스민(새누리당), 차윤경 한양대 교수(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이주여성 이진주 씨, 이다도시 숙명여대 교수 등 10명의 전문.. 더보기
이재용 아나운서 “순박한 삶의 이야기, 함께 나눠요” 11월21일, 사람좋기로 소문난 이재용 아나운서가 표준FM 의 DJ가 됐다. 추위에 움츠러드는 겨울, 포근한 목소리로 삶의 온기를 전하는 ‘난로같은 DJ’ 이재용 아나운서를 만났다. 휴머니티가 가득 월~토요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표준 FM (이하 이·만·사)은 특별한 면모를 지닌 다양한 인물들을 초대해,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역사평설 의 저자 한명기 교수, 만화실록 의 저자 박시백 화백 등 저명인사들은 물론, 20년 동안 새를 관찰해온 경남도청 최종수 주무관, 한국 경마 90년 역사상 첫 여성 조교사 이신영 씨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다. 때문에 는 평소“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최대 매력”이라고 말하는 이재용아나운서에게 천생.. 더보기
'TV밖 TV이야기' 일요일 웃음충전소 <해피타임> ‘TV 밖 TV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는 . 지난 2005년 1월 첫 방송 이후 9년 째 행복한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의 매력속으로. 11월 24일 아침 8시, 이 445번째 ‘초특급 웃음 파티’를 열었다. 호스트는 ‘찰떡 궁합의 본좌’ 9년차 MC 박수홍과 최은경. 여기에 배우 이광기와 모델 김새롬, 개그맨 김인석,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합세해, 50여 명의 현장 방청객과 전국 시청자들의 배꼽을 간질였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지만, 만큼은 아무 것도 몰라도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무한 예능”이라는 것이 MC 박수홍의 설명. 이날 방송 역시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프로그램을 전 방위로 훑으며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잔뜩 쏟아냈다. 이라고 하면 “NG!”라는 짤막한 외침에 배시시, .. 더보기
국내 최고 북한 전문 프로그램 <통일전망대> 새단장 지난 198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해 25년 동안 국내 최고의 북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 새로운 코너들이 생기고, 오승훈 아나운서가 MC로 합류했다. 최신 정보와 전문성, 재미를 더해 풍성해진 현장 속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 MBC 매직스튜디오. 25년째 를 진행해 온 김현경 통일방송연구소장이 등장했다. 김 소장의 옆에는 오승훈 아나운서와 통일방송연구소 김혜성 기자가 있었다. 그동안 김 소장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다가 든든한 조력자들이 합류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11월 16일 북한의 ‘어머니날’에 대해 다뤘다. 김 기자는 카드와 꽃을 선물하는 어머니날의 풍경, 입양한 아들을 잘 길러낸 어머니의 이야기 등 북한 뉴스에 담긴 어머니날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어 “어머니날은 충성심.. 더보기
[FM4U 패밀리데이] MBC 라디오 DJ, 첫 가족사진 찍던 날 MBC 라디오 FM4U 패밀리데이 DJ 첫 가족사진 촬영 현장 2013년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 여의도 OO사진관 "이렇게 모인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이에요, 우리 이렇게 다 만난건 오늘이 처음이죠?!" "김신영씨도 라디오 DJ시군요" "성시경씨 싱글벙글쇼 잘 듣고 있어요" 마치 명절날 아주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이 이야기하는 거 같은 왁자지껄함, 그 속에 오고가는 정감어린 인사와 덕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광경! MBC 라디오 FM4U DJ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스타일은 가라! 말 그대로 '가족사진 촬영' 동네 어귀에 있는 오래된 사진관에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고 가족 사진을 찍는 설레임으로 FM4U DJ 8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24시간 청취자와 함께 하는 DJ들이 .. 더보기
<곤충, 위대한 본능①> 장수말벌도 `깨갱` "장수말벌과 장수풍뎅이가 싸우는 거 보셨어요? 장수말벌이 장수풍뎅이에게 `싸대기`를 맞더니.." 오는 29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을 만든 김진만 PD의 얘기다. "장수말벌이 침을 쏴도 소용이 없어요. 그만큼 장수풍뎅이가 단단합니다. 장수말벌 앞으로 다가가더니 패대기를 치더군요. 결국 장수말벌은 도망갔죠" 말벌에 쏘여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날 정도로 말벌은 위험한 존재다. 특히 장수말벌은 맹독성이 꿀벌보다 최대 500배나 강하고, 침도 수십번 쏠 수 있다. 그러나 장수풍뎅이는 단단한 껍질과 날카로운 큰 턱으로 상대를 던져 버려 `갑충류의 제왕`이라 불린다. 김 PD는 "사람에게도 공포 대상인 장수말벌이 장수풍뎅이에게 맞아 도망치니 한편으론 통쾌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의 제작 기.. 더보기
<곤충, 위대한 본능②>"타타타"..갑자기 헬기 소리가 나더니 "타타타타..갑자기 오른쪽에서 헬리콥터 굉음이 들리더라구요. 머리가 흔들리는가 싶더니 순간 따끔했습니다" 11월 29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창사 52주년 특집다큐멘터리 . 지난 여름 장수말벌을 취재 중이던 김정민 PD. 장수말벌이 다가오는 줄도 모를 정도로 촬영에 집중하다가 머리 오른편을 장수말벌에 쏘였다. 제작진 본진은 장수말벌 집을 촬영 중이었다. 장수말벌이 좋아하는 검은색을 피하기 위해 하얀색 방충복 등으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김 PD는 말벌 집과 한참 떨어진 곳에서 메이킹 필름(촬영, 제작 과정을 담은 기록 영상)을 만들고 있었다. 촬영에 몰두하다보니 방충복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깜빡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급히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김 PD. 독 때문에 얼굴 전체가 부어올랐지만.. 더보기
<곤충, 위대한 본능③>우리가 몰랐던 곤충 이야기 "여섯뿔가시거미, 남가뢰"..우리가 몰랐던 곤충 얘기 "거미줄을 철퇴처럼 돌려 사냥하는 거미, 벌에 올라타야 살 수 있는 곤충..참 신기했습니다.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는 29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창사 52주년 특집다큐멘터리 .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의 말이다. 김 PD가 말한 거미는 `여섯뿔가시거미`다. 거미는 보통 거미줄을 쳐서 먹이를 사냥한다. 그러나 이 거미는 거미줄 뭉치를 철퇴처럼 돌려 사냥한다. 벌에 올라타야 살 수 있는 건 `남가뢰`라는 곤충이다. 남가뢰 애벌레는 꽃술에 숨어 있다가 뒤영벌이 꽃에 왔을 때 사력을 다해 올라타야 한다. 벌집에 가서 기생하면서 사는 곤충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있지만 보이지 않았던 곤충들... 더보기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간편한 아침 레시피 3선(選) "맛있는 아침, 맛있는 식사!" 굿모닝FM의 수요일 코너, '굿모닝 식탁' '굿모닝 식탁'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음식 레시피를 알려 드리는 코너입니다. 굿모닝FM 시작 당시에는 주말 코너였으나, 맛깔난 입담과 청취자들의 호응으로 평일 생방송으로 옮겨 온 역사(?)가 있지요. 집에서 아침 식사 준비하고 자녀 도시락을 싸는 주부들, 아침밥 못 먹고 나온 배고픈 직장인들, 학생들까지 누구나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시간, '굿모닝 식탁' 을 소개합니다. '굿모닝 식탁' 코너를 맡은 홍신애 씨는 요리연구소 나인스파이스의 대표입니다. 각종 TV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요리연구가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데요. 전문가라면 그야말로 전문적이면서도 어려운 요리를 알려 줄 것 같지만... 그건 완전히 오산! '굿모닝.. 더보기
라디오에도 90년대 바람 `솔솔` 최근 대중 문화계에 1990년대 복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방극장에선 1990년대 대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배경음악에 쓰인 90년대 가요들도 마음을 자극합니다. 극장가에선 90년대 흥행몰이했던 러브레터, 8월의 크리스마스, 중경삼림 같은 영화들이 재개봉했거나 재개봉을 앞둬 눈길을 끕니다. 가요계는 90년대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신승훈과 임창정 등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돌 1세대들이 `핫젝갓알지`라는 그룹을 결성해 대규모 콘서트를 계획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추억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새로운 흥행 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겁니다. MBC 라디오에서도 90년내 가요를 즐길 수 있는 코너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추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