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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잠들어 있던 팩스를 켜세요! <오후의 발견 'Fax 時'> 10년 전만 해도 라디오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멘트가 있습니다. '팩스번호는 02-xxx....' 지금보다 인터넷이 조금 덜 활성화되었던 시절,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였던 팩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면서 PC 통신에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용이 보편화됐죠. 최근엔 스마트폰 무제한 문자 요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자 참여와 스마트폰 미니 어플로 참여하는 청취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최첨단 IT 기술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로 돌아간 방송이 있으니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김현철의 입니다. 매주 수요일, 'Fax 時', 일명 '팩시' 코너에서는 팩스로 사연을 받고 있는데요. 라디오국에서 사용하는 팩스는 8층 사무실에 놓여 있기 때문에, '팩시'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7층 스튜디.. 더보기
<잠시만요~ 신영 DJ랑 곱창 드시고 가실게요~> 지난 25일 저녁, 응봉동 일대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곱창 트럭 앞에 삼삼오오 모여들던 사람들, 어느새 10명이 되고 30명이 되더니 무려 7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곱창을 먹는 진 풍경이 벌어진 건데요. 그 중심에 서 있던 건 바로..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DJ !! 이 많은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신영 DJ와 정오의 희망곡..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시작은 한 응봉동 주민의 문자였습니다. 신영DJ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며, 동네에서 햄버거 한번 사달라는 일명 '언제가 될 지 모르고 큰 기대 없는' 문자를 보낸 건데요. 신영DJ가 덥썩 물더니 햄버거 대신 동네에 맛있는 곱창을 쏘겠다며 곱창 번개를 제안한 겁니다. 늘 그렇듯 '일단 말은 했지만 언제가 될 지 모.. 더보기
밤 12시 `대세남`들이 몰려온다 훈남들과의 데이트 - 심심타파 대세남 특집 '로맨스를 부탁해 매일 밤 열두시, 몰려오는 잠도 확 쫓아 버리는 버라이어티 라디오, 심심타파! 심심타파의 중앙 기둥, 신동 DJ가 슈퍼주니어의 해외 공연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됐는데요. 신동 DJ의 그 커다란 빈자리를 대세남들이 꽉 채운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 9월 23일 월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매일매일 남자 배우들이 마이크 앞에 앉는다고 하는데요. 그 첫 날, 월요일은 요즘 가장 핫한 모델 '안재현'씨가 찾아 왔습니다. 웬만한 사람은 올려다 봐야 하는 186cm의 훤칠한 키! 하얀 피부! 샤프한 눈매! 깔끔함의 정석, 화이트 셔츠! 덕분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평소와는 약간, 아주 약간 달랐습니다. 의외의(?) 부드러운 저음으로 여심을 제대로.. 더보기
MBC 라디오 웃긴 사연만 골라골라!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1편부터 4편까지 MBC 라디오의 재밌는 사연만 골라골라! MBC 라디오(FM95.9 MHz)를 대표하는 최고의 웃긴 사연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남자가 아니다`에 이어 두 번째 에피소트 `재작년의 묻지마 여행!`, 세 번째 에피소드 `뷔페의 추억` 네 번째 에피소드 `한번의 실수`까지 다시 들어도 웃긴 사연들! 재미난 동영상과 함께 감상하실까요! ☞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엠라대왕" 1 - 남자가 아니다! ☞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엠라대왕'2 - 재작년의 묻지마 여행! ☞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엠라대왕' 3 - 뷔페의 추억 ☞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엠라대왕' 4화 - 한번의 실수! .. 더보기
사진 읽어주는 라디오? 애청자와 더 가까이~ 라디오를 듣다 보면 몇 번씩 듣게 되는 멘트가 있지요. "문자 번호는 #8000 / #8001번,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는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됩니다"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문자는 두 종류가 있는데요. 말 그대로 140자를 넘어가는 길이가 긴 문자, 그리고 사진을 첨부한 포토문자! 기본적으로 목소리만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 포토문자가 무슨 의미냐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포토문자는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엽DJ가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는지 보내 달라는 한 마디만 했을 뿐인데!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인증샷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스탠드 조명 아래 휴대용 라디오를 켜놓고 공부하는 학생들, 야근하는 회사원, 강가에 앉아 듣는 .. 더보기
이문세· 더원· 이소라· 박학기 스타들 출동..왜? 5년 반만의 컴백! 김현철 DJ 지난 9일 첫 방송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2013년 9월 9일 월요일. 정식 개편 날짜인 9월 2일보다 딱 일주일 늦게 새 단장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이 이름, 왠지 낯설지 않으시다고요? 맞습니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간 오후의 발견 DJ를 맡았던 주인공이 바로 김현철씨였죠. 약 5년 반 만에 다시 같은 시간, 같은 마이크 앞에 앉은 김현철 DJ. 이번엔 어떤 오후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까요? 첫 방송 하던 날. 스튜디오는 다른 날보다 훨씬 북적거렸습니다. '오후의 발견' 뿐만 아니라, 더 이전에 1994년부터 1997년까지 3년간 '밤의 디스크쇼' 진행을 맡았던 김현철 DJ이기에, 많은 PD들이 첫 방송을 .. 더보기
[굿모닝 FM] 전현무 DJ "청취자 분들 직접 만나러 갈게요" 누군가에겐 한참 잠에 빠져 있는 시간인 아침 7시. 하지만 수많은 이들은 출근하고, 학교가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활기찬 시간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위한 비타민 같은 시간! 아침 7시에서 9시를 책임지는 굿모닝 FM의 전현무 DJ를 만났습니다.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게 된 전현무 DJ, 요즘 방송가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자랑하는 가운데 어떻게 아침 생방송 라디오까지 맡게 됐는지 궁금했습니다. 아주 부지런해야 하거든요. 게다가 포기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전날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라던가 한적하게 즐기는 심야 영화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전현무 DJ는 다행히(?) 술을 잘 못 마신다고 하던데,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먼저, 굿모닝 F.. 더보기
[정오의 희망곡] 솔로로 컴백! 빅뱅의 승리를 만나다 두 번째 미니 솔로 앨범 로 돌아온 빅뱅의 승리가 에 떴습니다. 컴백하자마자 쏟아지는 스케줄에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승리! M톡에서 만나 보시죠. 정오의 희망곡 초대석은 MBC 라디오 스튜디오 중 가장 넓은 1번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신영 DJ는 아직 주조에서 생방송 중!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승리씨를 만났는데요. 선글라스로도 가린 얼굴에서도 느껴지는 피곤함! 전 날, 하루 종일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왔다더라고요. 감기에 걸린데다 목소리도 잠겨서 잘 안 나오는 상태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걱정인가 하니...코너 이름이 '라이브 온 에어‘인데 라이브를 못 해서 어쩌냐며! 내가 코너 콘셉트를 뒤집어 버리게 생겼다며! 그리고 이 걱.. 더보기
FM데이트 부활..강다솜 DJ 첫 방송하던 날 90년대에 라디오 좀 듣던 분들이라면 이 이름, 기억하실 겁니다. ‘FM데이트’. 이승연, 고소영, 김현주 등 당시 최고의 여배우들이 진행을 맡았던 인기 프로그램이었죠. 게스트로 서태지와 아이들, 이덕진, 이휘재, 이경규 등이 출연했던 추억 가득한 ‘FM데이트’가 2013년 가을 개편을 맞아 부활했습니다. 진행자는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잘 알려진 강다솜 MBC 아나운서! 편안한 방송으로 퇴근 시간을 책임지겠다는 'FM데이트‘의 첫 방송 날,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첫 방송을 축하하는 꽃바구니가 눈에 띄는데요. 다솜DJ의 절친한 친구가 저녁 8시대를 평정하라는 깊은 뜻을 담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내 친구가 저녁 메인 타임 라디오의 DJ가 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아무튼 .. 더보기
FM4U..가을에 물들다 9월 2일, MBC라디오가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무엇보다 FM4U 채널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세상을 여는 아침`, `굿모닝FM`, `오후의 발견`은 진행자가 바뀌었구요. 저녁 8시 `친한 친구`는 폐지되고 `FM데이트`가 신설됐습니다. 개편과 함께 꾸려진 새로운 코너들도 살짝 살펴볼까요? 세상을 여는 아침, 이진입니다에서는 수요일마다 한 주의 핫 이슈 세 가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철이와 진이`를 월간지 GQ의 장우철 기자가 전합니다. 음악, 여행, 책, TV프로그램까지 하나의 키워드로 엮인 이슈들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는 월요일 `전국 소상공인 기살리기 캠페인, 사장님 힘내세요`라는 코너로 한 주의 문을 엽니다. 정육점, 반찬가게, 빵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