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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맥이모에 인형녀까지! 기상천외 TV 컬투쇼 <컬투의 어처구니> 첫방 개그 콤비 ‘컬투’가 베란다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발을 넓힌다. 시공을 초월해 ‘어처구니의 본좌’를 찾아나서는 또 하나의 독특한 교양 버라이어티 쇼, 의 야심찬 첫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런 프로그램 봤어? 기대만발 첫 녹화 현장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개그 콤비 ‘컬투’(정찬우·김태균)와 김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신개념 교양 버라이어티 쇼 의 첫 녹화가 3월 31일 오후 7시,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일어난 황당한 이슈들을 찾아 ‘최고의 어처구니’를 선발하는 기상천외한 콘셉트에, 스탭들의 눈에도 기대감이 가득했다. 커다란 시계와 톱니바퀴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튜디오 한 켠에 자리한 60여 명의 방청객도 “재밌을 것 같다” “컬투의 입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들뜬 .. 더보기
경제에 공짜 점심은 없다! <경제매거진 M> 400회 특집! ‘재미’와 ‘의미’ 아슬아슬 줄타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경제생활 길잡이’ 이 오는 12일, 400회를 맞는다. 시청자들이 꼽는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은 지금 필요한 경제 정보를 쉽게 풀어 전달한다는 것.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처럼 가벼운 소재부터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장단점과 같은 무거운 소재까지, 매주 4개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은 생활밀착형 경제생활 정보를 중심으로 폭넓은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아이템의 경중과 시의성에 따른 ‘강약조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제작진의 표현을 빌리자면 매주 ‘재미와 의미 사이의 줄타기’를 하는 셈이다.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 또한.. 더보기
MBC 예능 대세 3인방 - 헨리, 육중완, 아빠2기-꼬마 6인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인기 예능에는 어김없이 ‘예능 샛별’들이 있다. 의 ‘군대 무식자’ 헨리, 의 ‘더티 섹시’ 육중완, 의 매력 넘치는 여섯 아이들까지, 2014년 MBC 예능을 책임지는 화제의 얼굴들을 살펴봤다. 상상초월 ‘군대 무식자’ 등장이오! 헨리 대한민국 군대 역사상 이렇게 서툴고 무식한 군인은 없었다! 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중국계 캐나다인 용병, 헨리가 그 주인공.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던 첫 날,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선글라스와 요가매트를 가득 담은 캐리어를 끌고 춤을 추듯 걸어오던 모습은 애교였다. 훈련 후 노래 한 곡을 요청하는 선임에게 “지금은 노래할 기분이 아니다”라며 볼멘소리를 하고, 훈련 중 상관에게 하이파이브와 포옹, 볼 뽀뽀를 시도하는 등 헨리의 엉뚱함은 끝을 모르고.. 더보기
사건을 꿰뚫는 스토리텔링의 힘! <리얼스토리 눈> 매주 월~금요일 밤 9시 30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건·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MBC 이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심층 보도로 공감과 호평을 자아내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스토리텔링, 通했다 지난해 9월과 11월,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이 지난 3월 3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첫방송부터 12.8%(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의 남다른 인기 뒤에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유려한 스토리텔링이 있다. 첫 회 ‘황정순의 위대한 유산’편에서는 재산 분할에만 관심이 쏠린 자녀들의 모습과 활동 당시 화려했던 황정순의 모습을 대조해, 그녀의 처량함을 극대화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기존 시사 프로.. 더보기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스케치 가 3월 20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국적이 다른 두 남녀의 가상 결혼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두 번째 주인공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다리커플’ ‘어그커플’ 이색별명 눈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호철 PD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곽설부(대만) 커플, 샤이니의 키-야기 아리사(일본) 커플,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WGM-TV’의 두 MC, 에프엑스의 엠버와 테이스티의 소룡이 참석했다. 유호철 PD는 시즌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시즌1의 커플들이 동년배라 친구같은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시즌2의 커플들은 19살에서 32살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각 커플이 4~5살의 나이차가 있어.. 더보기
[사내동호회] 함께라서 행복한 사람들 <MBC산악회>,<MBC탁구회> 따뜻한 봄볕, 싱그러운 꽃향기… 달콤한 봄의 유혹에 응답하고 싶다면, '산으로 갑시다!' 40여 년 간 산과 동고동락해온 MBC의 베테랑 산악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94명의 사우들로 구성된 MBC 산악회(회장: 윤병철 국장)는 1966년 7월 창설돼, MBC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민주지산(岷周之山)으로, 2월에는 소백산으로 눈꽃산행을 나서는 등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정기산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전’과 ‘열린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MBC 산악회에는 골수 멤버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데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산행 코스와 산행 팁을 제공하는 한편, 든든한 안전지킴이로도 활약한답니다. MBC 산악회의 하도경 총무는 심폐기능 강화, 요통.. 더보기
[MBC 예능①] 무한도전 완전정복- 1편 레전드의 서막 <무모한도전> 한국 리얼 버라이어티의 절대지존 '무한도전'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2000년대 중반 의 등장은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할 만하다. 왜냐하면 은 한국 최초의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 프로그램은 있었다. 하지만 이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사전 대본과 구성에 충실한 채 주어진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을 띠었다면, 은 상황만 주어질 뿐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무형식의 형식'을 취한다. 또한 은 고정 포맷에서 벗어나 매회 새로운 기획과 아이템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면서, 멤버들의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변화, 발전하는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 시작은 2005년 4월 23일부터 10월 2.. 더보기
야구전문블로거가 말하는 MLB 류현진 LA다저스 경기 5대 관전포인트 호주 시드니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로 2014 메이저리그가 시작됐다. 류현진의 활약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 LA 다저스의 올 시즌 5가지 관전포인트를 선정해보았다.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하는 커쇼 Clayton Kershaw by Keith Allison 개막전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끈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내셔설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한다. 만약 커쇼가 올해도 방어율 1위를 하게 된다면 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를 차지한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차지한 마지막 투수는 다름 아닌 다저스 레전드 샌디 코팩스이다. 코팩스는 1962년부터 1966년까지 5년 연속 방어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커쇼가.. 더보기
정지영, "신봉선의 신곡 '웃자'는 홍대여신 요조를 능가하는 목소리!" 오늘(12일) 오전 9시에 방송된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 최근 발표한 음원 [봉선이 프로젝트2-웃자]를 청취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신봉선의 '웃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신봉선은 노래를 "코 재수술로 묻히기엔 너무 좋은 노래"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신곡 [웃자]를 들은 DJ 정지영은 '홍대 여신 요조, 한희정을 능가하는 목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DJ 정지영이 "신봉선이 발표한 노래라 댄스나 트로트일줄 알았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워낙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행사를 위해 트로트에도 큰 관심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또한 신봉선은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배우 김광규씨와 트로트 .. 더보기
대한민국 20년! <시사매거진 2580> 20년! 매주 일요일 밤, 우리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비춰온 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2부작 특집방송을 방영,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1부 ‘갈등 사회, 어떻게 풀 것인가’에서는 과 동갑내기 시청자 김하연(20,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1년) 씨가 취재에 동행해 사회갈등의 현주소를 짚었으며, 9일 방송된 2부 ‘ 20년, 대한민국 20년’에서는 의 렌즈에 담긴 대한민국의 20년을 돌아봤다. 시사제작2부 김효엽 차장이 보내온 감격의 20주년사를 전한다. 참신하고 세련된 시사 프로그램 ‘의 엔딩 음악이 나오면, 내 주말도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방송이 끝난 어느 일요일 밤, 트위터에서 발견한 글이다. 1994년 2월 27일부터 꼬박 20년간 이라는 이름으로 일요일 밤을 지켜왔으니,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