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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조출연 총괄 김주영 반장 "드라마의 배경을 채우다" 스포츠처럼 관중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내고 나타나는 곳이 있고, 리얼리티 예능처럼 지나가는 행인들이 뜻밖의 감초 역할을 하는 장르가 있다. 이에 비해 드라마는 철저한 ‘통제의 영역’이다. 출연자의 동선 하나하나가 계산된 연출이기에 ‘보조출연’이라는 영역이 드라마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보조출연자들의 영역을 살펴보기 위해 촬영 현장을 찾았다. ‘삶의 경험’으로 드라마를 꾸민다 연기자들이 열연을 펼치는 뒷 배경이 비어보이지 않도록 여백을 메워주고, 평범한 전경 샷에 시간의 경과와 심리의 변화라는 의미를 부여해주는 이들, 그들이 바로 드라마의 보조출연자들이다. 에서 보조출연 총괄을 맡고 있는 김주영 반장도 여느 보조출연 반장들처럼 보조출연자 출신이다. 10년 전 보조출연을 한 것을 계기로 6개월 만에 부반장으로 .. 더보기
MBC 프로그램 속 휴가철 정보 "꿀맛 같은 여름휴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휴가철 정보를 준비했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속 알짜 휴가 정보를 참고해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보자. 이색휴가로 더위를 날리다 전국 곳곳의 알찬 정보들을 발 빠른 취재로 담아내는 은 별책부록처럼 이색적인 휴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지역 주민들이 전하는 그 지역만의 이야기와 맛을 전하는 ‘우리 지역 맛나’ 코너는 지난 222회(6월 5일 방송)에서 충첨남도 아산의 ‘지중해 마을’을 소개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새하얀 벽과 파란 지붕,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집들이 한데 어우러져 그리스 정취를 자아내는 이곳은 큰돈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이색휴가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 더보기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달콤한 음악과 함께한 1000번째 데이트 매일 오전 11시, 잔잔한 팝송과 일상의 소리를 전하는 FM4U (이하 골든디스크)가 1000일을 맞았다.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DJ 이루마를 만났다. 추억을 찾아 주파수를 맞추다 청취자들의 다정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잔잔한 팝음악을 선물하는 DJ 이루마가 지난 18일, 를 진행한 지 1000일을 맞았다. DJ 이루마는 “라디오를 시작하고 날짜를 세어 본 적 없는데, 어느새 1000일이라는 시간이 흘러 가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초반에는 목소리에 힘을 빼라, 말을 천천히 해라 등 여러 가지 충고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말투 하나하나를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는 DJ 이루마. 영국에서의 오랜 유학.. 더보기
[밤을 걷는 선비] 여심을 사로잡은 성열 vs 윤 vs 귀의 매력탐구! 수목미니시리즈 가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남자 주인공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판타지 로맨스’의 공식을 새로이 만들어 가고 있는 세 남자 주인공 ‘김성열’(이준기), ‘이윤’(심창민), ‘귀’(이수혁)의 매력을 집중 분석해 봤다. 눈빛만으로 심장이 쿵!120년을 살아가고 있는 흡혈귀 ‘성열’ 성열은 120년 전, ‘귀’의 계략에 의해 첫 사랑 ‘이명희’(김소은)와 벗이자 주군이었던 ‘정현세자’(이현우)를 잃고, ‘해서’(양익준)에 의해 흡혈귀가 됐다. 성열은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살 수 있는 흡혈귀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매 번 위기에 처한 ‘조양선’(이유비)을 구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유감.. 더보기
예능의 새 지평 <무한도전> 한국방송대상 ‘대상’ 영예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이 제4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지난 22일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이 매회 창의적 아이템을 발굴해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을 고려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 이후 국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포문을 열었던 은 매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무형식의 예능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시즌제가 아닌 주간으로 매주 전파를 타면서, 항상 새롭고 참신한 도전을 해오고 있다는 점이 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캐릭터 예능과 문화의 재발굴 등 대한민국 예능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쌓고 있다는 평가 속에 은 ‘국내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한국방송대.. 더보기
일요 예능의 지각 변동 [일밤] 동시간대 1위! <복면가왕><진짜사나이2> 주말 간판 예능 이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4월 첫 방송됐던 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16.6%(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고, 역시 보다 리얼하고 혹독한 군생활로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내며 13.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고루 인정받으며 일요 예능의 강자로 부상했다. - 특별한 포맷이 통했다!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 가창력 대결 프로그램이 한 때 트렌드였다면 은 한층 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이와 직업을 숨긴 채 오직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낸다는 특별한 포맷을 통해 선입견 없이 음악만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화려한 가면 뒤에 얼굴과 신분을 숨긴 스타들은 저마다 수준높은 가창력을 뽐내.. 더보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3인 3색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 3인 3색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 연애에 대한 공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이하, 우결)가 새로운 커플의 투입으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달콤함을 전하는 세 커플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두근두근, 세 커플의 로맨스 최근 새로운 커플의 합류로 핑크빛이 더해지고 있는 이 각기 다른 이색 데이트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먼저, 의 최강 비주얼 커플 공승연-이종현 커플은 지인들과 함께한 결혼 파티에서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걸그룹 AOA 초아는 공승연-이종현 커플에게 “‘너’라는 단어와 ‘나’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서로에게 뽀뽀를 하라”는 파격적인 미션을 내렸고, 두 사람은 어깨, 손등, 목덜미 등에 뽀뽀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 더보기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장수 ‘버라이어티 토크쇼’의 매력 속으로~ 장수 ‘버라이어티 토크쇼’의 매력 속으로~ 고품격 음악 방송 가 매회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MBC 간판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자리 잡은 의 인기비결을 알아봤다. 촌철살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2007년 5월 아슬아슬한 ‘5분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가 어느덧 MBC 간판 토크쇼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데에는 이유가 있을 터. 그 인기의 중심에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네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있다. 그들의 거침없는 멘트들은 토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에 보지 못했던 ‘MC 위주’의 진행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보기
[위대한 조강지처] 위기의 주부들, 반란을 꿈꾸다 위기의 주부들, 반란을 꿈꾸다 일일연속극 속 세 고교 동창, ‘유지연’(강성연),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문제적(?) 가족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 주인공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봤다. 유지연_ “막장 남편을 잡아라!” 부유한 가정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난 유지연은 도도함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가정주부다. 친정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시간강사였던 남편 ‘윤일현’(안재모)을 교수로 만든 그녀는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 그런데 기껏 키워(?) 논 남편이 배신을 했다.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친정아버지의 돈으로 불륜 상대인 ‘조수정’(진예솔)에게 오피스텔을 얻어주기까지 한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지연의 마음은 처참 그 자체다. “지.. 더보기
[섹션TV 연예통신] 새 안방마님! 배우 임지연 확정! 새 안방마님 배우 임지연 확정 의 새 안방마님으로 배우 임지연이 확정됐다. 임지연은 약 2년 5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배우 소이현의 뒤를 이어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의 여성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충무로 기대주로 꼽히고있다. 최근, 드라마 와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의 안방마님으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임지연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45분 방송부터 터줏대감 김국진과 호흡을 맞춰 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MB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