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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생방송 오늘 저녁] 색다른 정보에 감동받는 오늘 저녁! MBC의 저녁을 책임진다! 평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이하 오늘 저녁)이 시사와 교양을 적절하게 버무린 알찬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초저녁 시청률의 견인차로 주목받는 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저녁의 강자’ MBC의 부활 이후 6년 만에 초저녁시간대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린 이 11월 17일 첫 방송 이래 매회 신선하고 알찬 정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편성에 따른 신설 프로그램이지만 이 단번에 화제의 프로그램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2006년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이하 오늘 아침)의 ‘자매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제목부터 닮은 과 은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일부 아이템을 재구성해 제작 효율성을.. 더보기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MC “500회에 만나요! 제발~” 5분을 넘기기 힘들던 ‘자투리’ 코너에서 국내 최고의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성장한 가 오는 12일, 400회를 맞이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를 이끌어온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을 만났다. Q. 400회를 맞이한 소감은 ◐ 김구라 : ‘보이는 라디오’를 차용한 ‘들리는 TV’ 콘셉트로 시작한 가 언제부터인가 트렌디한 토크쇼로 평가받으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기대치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매회 즐겁게 해오다보니 400회까지 온 것 같다. ◐ 김국진 : 와 함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었다. 는 축구를 하는데 골대가 없는 느낌이다. 그동안 정말 거침없이 달려왔는데, 프로그램이 400회를 맞이하는 동안 나도 그만큼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 Q. 만의 특별함은 뭘까 ◐ 윤종신 : 틀이 없다는 것? 는.. 더보기
본격 불로(不老) 로맨틱 코미디가 왔다 수목미니시리즈 이 11월 5일 첫 방송에 16.9%(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주인공 ‘최고봉’ 역을 맡아 30대와 70대를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신하균의 연기력과 완벽한 특수 분장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 의 모든 것. 판타지·로맨스·코미디, 베일을 벗다 명품배우 신하균의 안방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목드라마 이 베일을 벗었다.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음을 되찾은 뒤, 난생 처음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내용의 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대한리조트 회장 ‘최고봉’(신하균)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 싱크홀에 빠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약 대신 의문의 파란 돌을.. 더보기
쉽고 재미있는 띠동갑 과외 열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배울 게 있다면 누구나 스승이다!’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였던 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영어·중국어·SNS를 주제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3팀 3색 학습법을 엿봤다. 김성령의 필살 애교도 통하지 않는 ‘단호박 쌤’ 성시경의 영어과외 비법은 ‘경험’이다. 가수 브래드, 브라이언 등 원어민 친구들을 초대해 각기 다른 영어 스타일을 체험하게 한 특강으로 영어 울렁증을 완벽히 극복한 김성령은 난제였던 ‘th’ 발음까지 말끔하게 고치는 기적을 보여줬다. 뻔하지만 필수적인 알짜배기 회화 팁도 공개됐다. ‘자신감을 갖고 말하라’ ‘한 단어씩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하라’ ‘상대에게 문장을 완성하는 성의를 보여라’ 등 성시경의 조언에 “Oh, My God!”만 외치던 김성령은 영어 요리법을 들으며 케이.. 더보기
[MBC라디오 시사 TOP3] MBC라디오, 시사를 말하다 표준FM 과 , 가 한국리서치의 청취 점유율 조사에서 전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중 1~3위를 석권했다. 세 프로그램의 작가들을 만나 MBC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저력을 들었다 Q. 세 프로그램 모두 국내 대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사 트렌드를 이끄는 각 프로그램의 매력은 ◐ 이병관 : 는 이름 그대로 경제 트렌드를 손에 잡힐 만큼 친절하게 알려준다. 경제를 삶과 긴밀하게 연관시켜 제시하고, 25분 동안 경제 트렌드의 핵심과 흐름을 알차게 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 이승희 : 은 퇴근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이슈들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하기 때문에 하루를 정리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 이재숙 : 지난 14년간 우리나라의 시.. 더보기
[진짜사나이 완전정복③] 에이스부터 구멍병사까지 역대 캐릭터 계보 뉴페이스들로 새롭게 시작된 들의 활약 잘들 보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어떤 병사가 맘에 드세요? 에이스병사 부터 구멍병사까지 진짜사나이 역대 캐릭터들을 총정리 해봤습니다. 1. 누가 봐도 군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족보 김수로 - 서경석 (홍은희, 라미란) 2. 군대체질을 타고난듯 처음하는 것도 척척 완전 족보 장혁 - 박건형 - 천정명 - 김동현 (박승희) 3. 열심히는 하는데.. 몸이 엉망진창 샘 해밍턴 - 손진영 - 케이윌 - 박형식 - 문희준 4. 조교도 포기할 정도로 아는게 없다! 상무식 헨리 (맹승지, G.NA) 5. 열악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해피' 류수영-육성재 (이혜리, 김소연) 6 구멍병사들을 자상하게 보살펴 주는 류수영-박건형-유준상 ⓒ MBC | 인포그래픽 기획.이두호 제작.조.. 더보기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토론이 왔다, <100분 토론> 사회자 정연국 1999년부터 정통 토론의 역사를 지켜온 MBC 이 9월 16일, 제10대 진행자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두 달, 6번의 생동감 넘치는 알찬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정연국 취재센터장으로부터 달라진 에 대해 들었다. 토론에 현장을 더하다 지난달 16일, 여의도 국회 앞에 정연국 취재센터장이 나타났다. 새로이 진행을 맡은 의 주제, ‘꽉 막힌 정국, 해법은?’과 관련한 냉철한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국회 곳곳을 누비며 국회의원들과 인터뷰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토론에 현장을 더한 새로운 시도, 27년의 기자 경력을 토대로 ‘현장’을 중시하는 그와 제작진이 함께 만든 의 변화는 “토론의 개연성을 높이는 색다른 방식이 좋았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산뜻.. 더보기
[진짜사나이 완전정복②] 진짜사나이 역대 근무부대 총정리!(인포) 진짜사나이들이 복부한 부대들을 총정리 해봤습니다. 진짜사나이가 되어가는 과정과 부대별, 무기와 구호, 특징들을 비교해 보시죠~ ⓒ MBC | 인포그래픽 기획.이두호 디자인.조숙빈 더보기
[아시안게임도 MBC] 아시안게임의 열기, 하이라이트만 모았다 가 당일 경기의 ‘알짜배기’ 장면들만을 선별해 보여주며 매일 밤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로 만나는 인천의 모든 것! 하이라이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9월 26일 밤 12시 10분, 방송센터 B스튜디오에 불이 켜졌다. 생방송을 30여 분 앞두고 미리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재은 아나운서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박태환 선수의 투혼을 소개하는 오프닝 멘트 준비로 무척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 아나운서의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라는 멘트가 수십 번쯤 울려퍼졌을 때, 스탭들이 하나 둘 스튜디오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늦은 밤 진행되는 생방송이 긴장되지 않을 리 없건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숙직이라 괜찮다”라고 의연히 대답하는 카메라 감독의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 더보기
[마마] 삶의 마지막 순간 찾아온 놀라운 기적! 얼마남지 않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찾아주려는 엄마의 모성을 그린 주말특별기획 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성애, 우정, 사랑, 세 가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죽음도 막을 수 없는 모성애 “난 엄마로 살고 싶어. 그루 엄마로 살다가 죽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 라는 제목답게 드라마의 중심은 단연 모성애다. 엄마를 향해 “내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줄 알아? 싫으면 버려”라며 날선 독설을 일삼는 아들 ‘한그루’(윤찬영)를 위해 온 몸을 던지는 ‘한승희’(송윤아)의 모성애는 매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암이 악화된 상황에서 그루를 끌어안고 “무서워서 잘 수가 없어. 못 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