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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DJ

[정오의 희망곡] 찾은 그룹 2NE1 봄비가 촉촉이 내린 지난 3일, 라디오국 라이브 스튜디오에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MBC라디오 FM4U 을 찾은 그룹 2NE1을 가까이서 보려는 발걸음이었지요. 지난 출연 당시 ‘신영 나이트’의 문화 충격으로 후유증을 앓았다는 씨엘부터 올해로 진정한 투애니원(21살)이 됐다는 ‘젊은 피’ 공민지, “나 홀로 봄을 타고 있다”는 산다라박, 할머니로 빙의한 신영 DJ의 콩트 연기에 숨이 넘어갈 듯 즐거워하던 박봄까지, 노래만큼 개성 넘치는 4인4색 토크 열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양현석 사장 표 ‘꿀렁꿀렁 안무’가 돋보인 ‘Comeback Home’ 라이브 공연도 물론 최고였죠! 2NE1 여러분, “다음에는 60분 동안 스피드퀴즈만 하고 싶다”던 바람 꼭 이뤄드릴 테니 또 놀러오세요... 더보기
"내 청취자의 축가는 내가 부른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DJ 깜짝 축가 현장 지난 3월 1일, 서울 독산동의 한 결혼식장을 발칵 뒤집은 사건! 여느 때 처럼 평범한 결혼식이 한창이던 때, 갑자기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모인 이유는 바로~ 김신영 DJ의 등장이었는데요. 신영 DJ 친척 결혼식? 아닙니다. 친구 결혼식? 절대 아니고요. 관계자 결혼식? 아닙니다. 안면이 있는 연예인의 결혼식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 결혼식의 신랑 신부는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였을 뿐! 시작은 지난 1월 9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생방송 진행 도중에 청취자들을 스튜디오로 갑자기 초대하는 '즉석 스튜디오 번개'가 열린 그 날.. 여의도 엠비씨를 찾았던 청취자 중 한 명이 본인이 예비 신랑이라며, 3월 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얘길 한 겁니다. 그러자 신영.. 더보기
김신영 “낮12시, 정희가 웃겨드릴게요~” 낮 12시. 점심 식사로 분주한 식당가는 물론, 가정과 학교, 사무실에서도 이른바 대세라 불리는 정희! 정희가 누굴까요? 바로 MBC 라디오 FM4U 의 줄임말입니다. 지난 달 방송 1주년을 맞은 (이하 정희)의 안방마님 김신영 DJ를 만났습니다. 신영 DJ가 들려주는 정희의 비하인드 스토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진행해온 덕분에 ‘와, 벌써 1년이나 됐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건강 문제로 4개월가량 자리를 비워 무엇보다 죄송하구요. 무한한 배려를 베풀어 주신 제작진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 슈퍼주니어 신동 등과 함께 다년간 를 진행했던 ‘잔뼈 굵은’ DJ이지만, 혼자서 두 시간여의 방송을 이끄는 데에는 생각보다 긴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놓는다. “적절한 리액션으로 빈틈을 메워줄 파.. 더보기
메디컬 탑과 라디오 탑의 만남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라디오 가족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라디오 앞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MBC 새 수목드라마 의 주인공 권상우씨가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 를 콕! 찍어 출연한 아유는? 처음엔 신영 DJ와의 친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물어봤더니,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하고요. 심지어 이 날이 초면인 두 사람! 신영DJ도, 제작진도 궁금했답니다 도대체, 권상우씨가, 왜??!! 알고 보니 이유는 바로~ 권상우씨가 평소 애청자였다고 합니다. 이동할 때 차 안에서 종종 들었는데, 신영DJ의 현란한 개인기며 입담에 반하셨다고 하네요. 신영DJ를 이렇게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저희는 권상우씨가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