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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요? [호기심 탐험대]

매주 금요일 오후4시30분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

 

 

 

 

자동판매기는 어떻게 동전을 구별할까?
라면은 왜 꼬불꼬불할까?
동물도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을까?

 

 

 

어느 날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해온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원하게 설명을 해줄 수 있으면 OK!
그렇지 않다면 재빨리 인터넷에 접속해야겠네요. ^^;

 

어른도 알고 싶어지는 호기심 해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만나는 MBC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입니다.

 

 

 

아이들은 평소 어떤 점들을 궁금해 하고 있을까요?
축구 교실을 방문하고,
자동판매기를 찾아나서거나
식당과 동물원, 놀이공원에 가서 직접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아이들이 보낸 `호기심 사연`을
실험실에서 과학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결합니다.

 

 

 

엉뚱한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냉수 마시고 속 차려"라고 말하지요.
왜 냉수를 마시라고 할까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데,
왜 자라를 보고 놀랐을까요?

 

 


속담에 담긴 뜻과 우리 조상의 지혜를 `속담 수사대`에서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김경화 아나운서가 신통방통 탐험대장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호기심을
풀어주는 역할을 맡았고, 이믿음 어린이와 김휘연 어린이, 이마음 어린이가 탐험대원으로 활약합니다.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 제작진 박성정 팀장은 "하나의 물음표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합니다.

 

 

[미니 인터뷰] 김경화 아나운서 "호기심의 세계로 떠나요"

 

Q.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된 소감은?

A. 2001년 <뽀뽀뽀>를 시작으로 <꾸러기밥상>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줄곧 진
행해왔던 터라 편안하다. 연기를 해야
한다는 점과 집중력이 부족한 어린이
들과 함께 호흡해야한다는 것은 여전
히 어렵지만, 두 아이를 키운 노하우
와 지난 경험들을 살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시청할 수 있
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Q. 탐험대원 세 아이들과 호흡은?
A. <뽀뽀뽀>를 진행할 때는 아동지도사가 통제를 해줬지만, 탐험대원들은 아역 연기자들이라 말 그대로 ‘호흡’을 해야 한다. 그래서 녹화에 성실하게 임할 때 마다 1점씩을 부여해, 20점이 되면 간식을 사준다.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는지, 점수를 올리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웃음).


Q. ‘엄마’라는 점이 진행에 도움되나?

A. 대본을 외울 때, 첫째 딸이 탐험대원 역을 자처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그때마다 딸이 “엄마 이런 것도 있어요?” 하면서 더 자세히 파고드는데,
함께 리딩을 하는 것만으로도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우리 아이를 떠올리며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도록 해줘야지’하고 생각하게 되고, 엉덩이를 토닥여주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칭찬도 꾸밈 없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Q.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를 자랑한다면?

A. 요즈음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 사회와 과학이 포함된다.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는 “거품은 왜 뭉칠까?”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등의 사소한 호기심으로부터 건축, 화학 등의 융합 지식을 끄집어내며, 교육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통방통 호기심 탐험대>를 열심히 시청한다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랄 것이다.

 

 

글. 정책홍보부 류의성(esryu@mbc.co.kr), 남유리(mbcweekly@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