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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떠나는 일곱남매의 사랑과 야망, 주말극 <황금무지개>

 

 

 

당신이 꿈꿨던 희망의 이야기


주말특별기획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사랑과 야망, 그리고 인생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성공을 위해 남을 짓밟으며 정상에 서고자 하는 사람들과,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같이 앞으로 달려가려는 사람들의 대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두 아이두>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강대선 PD와 <메이퀸>의 신화를 만들었던 손영목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중견 배우부터 아역 배우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들이 총출동한다.


황금그룹 강정심 회장(박원숙)의 손녀딸이지만 5살 때 미아가 돼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김백원’역은 유이(아역 김유정), 강정심 회장의 손자이지만 어린 시절 재혼한 아버지의 전 자식이라는 이유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서도영’역은 정일우(아역 오재무)가 맡았다. 길을 잃고 헤매던 어린 백원을 친동생처럼 아끼고 보살피는 김만원 역에는 이재윤(아역 서영주), 어린 시절 백원에 의해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난 명석하고 아름다운 여인 김천원 역에는 차예련(아역 송유정)이 캐스팅됐다.


<황금무지개>는 11월 2일 첫 방송부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12.5%의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에서는 아역스타 김유정의 등장과 함께 13.6%의 시청률을 기록, 첫 회의 시청률을 가볍게 뛰어 넘으며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MBC 주말극 불패신화’ 이어간다


<메이퀸>으로 시작해 <백년의 유산> <스캔들>로 이어져온‘MBC 주말극 불패신화’를 이어갈 <황금무지개>는,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가장 큰 특색은 바로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다. 김유정, 오재무, 서영주, 김동현, 안서현 등 기성 배우들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아역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초반을 책임진다.


강대선 PD는“고정 출연만 12명일 정도로 많은 수의 아역 배우들이 출연한다. 많은 아역들과 함께하다보니 그들의 동심에 따뜻하게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다. 시청자들도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극의 또 다른 중심축을 책임지는 중견 배우들 역시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16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상중을 포함해 박원숙, 조민기, 도지원, 안내상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빛나는 배우들이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메이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영목 작가와 안내상·김유정·서영주 등‘메이퀸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들이 다시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마디로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강대선 PD의 당찬 각오처럼, <황금무지개>가 쌀쌀한 겨울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온기를 전하는 난로 같은 드라마가 되길 기대해 본다.

 

 

글. 정책홍보부 장예원 (mbcweekly@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