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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3인방, ‘신상진·홍준표·원유철’ 출연

*방송일시 : 2017. 6. 27(화) 밤 12시 15분

 

<100분 토론>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3인방, ‘신상진·홍준표·원유철’ 출연
- ‘보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는?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첫 TV 토론회가 열린다.

 

27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MBC(사장 김장겸) <100분 토론>은 그간 TV 토론 성사 여부로 논란이 되었던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 출마 후보자 3명이 출연해 치열한 당권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직에 도전한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기호순)는 모두 당의 정상화와 강력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1번 신상진 후보는 '구태 청산', 기호 2번 홍준표 후보는 '강한 야당', 기호 3번 원유철 후보는 '정치 혁명'을 기치로 내세우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9년 만에 야당이 된 상황에서 정부에 대한 협조와 견제 역할을 해야 함과 동시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오는 30일 모바일 투표와 7월 2일 현장 투표를 통해 3일 당 대표를 선출한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평가되는 경선이지만 모바일 투표와 이어지는 전당대회는 책임당원 등의 당심이 중요한 만큼 아직 승부를 예단하기는 이르다.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주제 자유토론’과 ‘주도권 토론’을 통해 각 후보의 정치 소신과 철학을 알아보고, 자유한국당과 보수 개혁 방안에 대한 각오와 소신을 들어본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TV토론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로 써온 MBC <100분 토론>은 박용찬 논설위원실장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 방송 :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
* 출연패널 : 신상진 후보(경기 성남시 중원, 4선) / 기호 1번
                홍준표 후보 (전 경상남도지사, 4선) / 기호 2번
                원유철 후보 (경기 평택시갑, 5선) / 기호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