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방]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 출연 소감 전해
- 타임 슬립 과학수사 추리물 ‘셜록의 방’, 권일용 전 경정과의 일문일답 공개!
- 권일용 전 경장 "딘딘은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핵심을 잘 찾는 엘리트 과학수사대원"
* 방송: 7월 3일(월) 밤 11시 10분, 8일(토) 밤 11시 15분
MBC 교양 '셜록의 방'에 출연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이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타임 슬립 과학수사대 ‘셜록의 방’은 수사반장 정형돈을 필두로 조우종•이특•AOA 지민•딘딘이 출연하고, ‘강호순, 조두순, 정남규 사건’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사건 현장을 지켰던 1호 프로파일러이자 실제 과학수사대였던 권일용 경정과 함께 미궁에 빠진 과거 사건을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추리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권일용 경정은 17년간 프로파일러로, 또 CSI 경력까지 도합 24년 동안 범죄현장을 지킨 인물. 최근 명예퇴직 후 영화와 드라마 작가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권 경정은 ‘셜록의 방’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단순히 사건을 추리하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사건을 실제 과학적 단서를 가지고 분석해 풀어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교양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본인만의 사건 추리 팁으로는 ‘과학적 단서로 범죄 행동을 재구성하는 것’을 꼽으며 ‘셜록의 방’에서도 이를 적용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셜록의 방’ 연예인 수사대원 모두가 각자의 논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딘딘은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핵심을 잘 찾는 엘리트 과학수사대원”이라고 말했다.
심장까지 쫄깃해지는 극강의 과학적 서스펜스를 보여줄 ‘셜록의 방’은 범죄 현장에서 직접 사건 단서를 확인하고 증명해 실마리를 제시하는 과학적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예방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MBC ‘셜록의 방’은 7월 3일(월)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권일용 경정과의 일문일답.
1. 17년간 프로파일러로, CSI까지 도합 24년을 범죄현장을 지키시고 올해 4월 말에 명예퇴직을 하셨다.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ㅡ 영화나 드라마 작가분들 대상으로 강의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2. 원래 강력반 형사셨다고 들었다. 어떻게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되었나?
ㅡ 강력수사를 하던 중에 과학적 증거물을 수집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CSI가 되어 현장을 수없이 다니면서 범죄행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파일러가 되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ㅡ 모든 사건이다. 정말 모든 사건이 잊히지 않는다.
4. ‘셜록의 방’이 교양 프로그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줄까?
ㅡ 단순히 사건을 추리하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사건을 실제 과학적 단서를 가지고 분석해 풀어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교양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5. 권 경정님만의 사건 추리 팁이 있다면?
ㅡ 과학적 단서로 범죄 행동을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범죄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낸 이후 행동 분석을 통해 추리한다.
6. ‘셜록의 방’에서 엘리트 과학수사대원을 꼽자면?
ㅡ 다들 각자의 논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딘딘은 개방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핵심을 잘 찾는다.
7.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ㅡ ‘셜록의 방’은 단순 추리물이 아니다. 과학적 단서와 심리분석이 사건 해결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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