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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정관용 교수 건강한 토론, 건강한 대한민국

홍보국 M톡A 2013.09.11 11:13

대한민국 TV토론의 역사를 이끌어온 <MBC 100분 토론>이 지난 8월 20일, 여덟 번째 진행자를 맞이했다. 새로운 100분,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100분 토론>의 새 얼굴, 정관용 교수가 말하는 건강한 토론의 조건.

 

 

여덟 번째 진행자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새로운100분, ‘중립’가치 더한다


1999년,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며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100분 토론>은 해를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V토론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그리고 냉철한 시사평론가 정 교수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은 지금, 프로그램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심야토론>을 진행할 때도, <열린 토론>을 진행할 때도, 마주치는 시민들은 하나같이‘<100분 토론>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건네곤 했어요. 시청자들에게는 <100분 토론>이 TV와 라디오를 불문하고, 토론 프로그램의 고유명사처럼 인식됐던 거죠. 이제 정말 <100분 토론>의 진행자가 됐으니,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새롭고 촘촘한, 좋은 토론을 이끌어볼 계획입니다.”


그간 여러 저서를 통해 중립과 소통의 가치를 역설했던 정 교수의 등용은 새로운 토론 문화를 기대해온 시청자들에게 깜짝 놀랄 희소식이었다. 정 교수는 직접 아이디어를 낸 ‘중립지대 시민 패널’을 통해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제작진과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면서, 쌍방이 대립각을 세워 갈등을 양산하기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창조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100분 토론>을 만들자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그 첫걸음이 바로‘중립지대 시민 패널’이고요.”


시사=삶, 사회에 관심과 애정갖


중립 패널의 요건은 때로는 보수, 때로는 진보의 입장에서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려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열혈 국민이다. 벌써 몇 회째 올곧고 건강한 중립적 토론을 이끌고 있는 <100분 토론>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중립, 이른바 ‘회색분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줄로 압니다. 하지만 제게 회색이란 흑과 백, 양 극단 사이에서 공동체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가장 뜨겁고 당당한 색깔입니다. 양측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불편부당의 논리에 입각해 해당 현안에 대한 본인만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토론에서 그보다 바람직한 패널은 없죠. 중립 패널 제도가 잘 안착해, 건강한 중립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갈등을 치유하는 새로운 토론 문화를 선도해 나갔으면 합니다”


2,000여 회의 토론을 주재한 베테랑 진행자에게도 ‘좋은 진행자’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다. 정 교수는 귀 기울여 잘 들어주는 것, 빠른 판단력으로 토론의 흐름을 원활히 이끌어가는 것을 좋은 진행자의 필수 요건으로 꼽았다.

 

“토론의 순기능은 가장 쉽고 빠르게, 해당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정보를 접할 수있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순기능을 잘 살리면서, 가장 건강하고 가장 효과적인 100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글. 정책홍보부 홍혜미(mbcweekly@mbc.co.kr)

 

 

 

1 Comments
  • 프로필사진 중립지대? 2014.01.27 16:22 중립지대 시민단 여러분들
    여러분이 정말 중립입니까? 박근혜가 잘하면 박근혜 찍고 새누리가 잘하면 새누리 찍을 수 있는 분들인가요? 제가 볼 때 중립지대 시민단 분들 90% 이상은 어떤 상황이 와도 민주당이나 안철수 찍을 사람들로 보입니다.
    전에 북한 관련 문제를 토론할 때 중립지대 시민단 중 한 분이 하신 말이 기억나네요.
    TV조선이 근거도 없이 장성택개먹이처형설, 땅굴설 등을 보도해서 일부러 안보위기감을 조성하고, 그렇게 국민들을 현혹시켜서 철도파업 같은 일들을 덮으려고 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이렇게 편향된 의견을 내는데도 진행자는 중간에 제재 하지도 않더군요.이게 무슨 토론입니까? 일방적인 의견을 내는게 토론인가요?)
    TV조선이라고 말하니깐 중립지대 시민단이란 분들이 막 웃더군요.
    왜 이게 웃음거리가 되어야 하죠.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여러분의 안보의식이 어느수준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안보는 관심도 없고 잘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약자,피해자코스프레하고 복지에만 목숨거니깐 당신들이 좌편향 되는 거 아닙니까?
    장성택개먹이 처형 설은 장성산 감독이 북한소식통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고,
    북한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땅굴설도 택도 없이 말이 안되는 소리가 아닙니다. 김일성이 유훈으로 남긴 게 땅굴인데, 땅굴 4개만 파고 말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북한은 우리 상식으로 접근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헛소리라도 경청해야 합니다.
    TV조선은 장성택이 개먹이가 되었다고 단정 지은 적도 없고, 땅굴이 존재한다고 단정 지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 설이 있다고 언급한 거고,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왜 이게 안보위기를 조성한다고 몰매 맞을 일입니까?
    TV조선의 편향 여부를 떠나서 안보 문제만큼은 타언론보다 훨씬 높이 평가받을만한데 왜 박수는 못쳐줄망정 웃습니까?
    TV조선의 우편향을 문제 삼으면서 나꼼수의 좌편향은 문제 삼지 않고, 희희 덕 거리면서 보지 않습니까? 광우병이나 천안함 같은 말도 안되는 의혹보다 훨씬 더 현실성 높은 의혹이고
    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도 안보와 직결된 문제인데 당신들의 웃음거리가 된다는 게 정말 화가 납니다. 언제 대한민국 진보가 북한 인권문제에 제대로 찬성 표를 던진 적이 있습니까?
    여론이 이렇게 형성되니깐 북한 인권문제를 언급하더군요. 그런데도 미적지근하게 처리 합의를 한 적이 없다고 또 한발을 뺍니다. 당신들이 종북 소리를 듣는 게 억울한가요?
    그럼 북한인권법에 찬성하세요. 왜 북한 주민들의 인권 법에는 10년 동안 반대 표를 던지면서 종북 소리 듣는 게 억울합니까? 누가 봐도 종북행위를 한 집단인데 손을 잡고, 그 사람들의 제명안에 반대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그러면서 종북이란 용어를 쓴 사람을 더 비판하고..
    그래서 안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대부분 국민들은 당신들을 지지하지 못하는 겁니다.
    책으로 안보 문제 때문에 졌다고 말하면서도 왜 변하지 않습니까
    중도도 아니면서 중도인척하는 거 힘드시죠? 그냥 진보라고 하세요. 진짜 중도가 나와서 패널을 하셔야 토론이 되는 거지. 당신들같이 편향적인 사람들이 나와서 토론에 참여하는 게 대한민국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저도 보수라고 합니다. 중도 코스프레 때려치우세요.
    21세기에 간첩이 있냐고 말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죠? 간첩 있습니다. 매년 얼마나 잡히는지 모르시나요? 수많은 이적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간첩이 판을 치는데 왜 종북이란 말을 쓰면 안됩니까? 간첩질하는 걸 비판해야지 종북이란 말 쓰는 걸 왜 비판받아야 합니까?
    21세기에 개 먹이 처형도 있을 수 있고, 땅굴도 있을 수 있습니다.
    1%의 가능성이 있어도 주목해야 합니다. 당신들같이 안보를 가볍게 여기고 안보에 중요한 문제를 안보위기감을 조성한다고 매도하는사람들은 중도가 아닙니다. 중도란 말 쓰지 마시고 그 자리 진짜 중도한테 넘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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