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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20년, 1천회를 맞다

홍보국 M톡A 2013.09.11 13:52

매주 일요일 낮 12시, 깊이 있고 차별화된 영화정보로 주말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출발! 비디오 여행>이 오는 9월 15일 1000회를 맞는다. 첫 회가 방송된 1993년으로부터 어언 20년, 1000회 방송이라는 대기록과 영화 정보 프로그램의 최고봉에 오른<출발! 비디오여행>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진화 거듭, 대표 영화 프로그램으로
1993년 10월 <비디오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시작한 <출발! 비디오 여행>이 어느덧
1000회를 맞았다. 그동안 영화 약 1만편이 소개됐고, 170여 명의 출연자와 100여 개의 코너
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그간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가 대중적이지 않았던 과거에는 최신영화 정보와 전문가들의 영화평으로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전문가 못지않은 영화 지식을 갖춘 시청자들이 많아진 현재는 영화 뒷이야기와 알려지지 않은 영화 발굴 등 다른 관점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출발! 비디오 여행>은 ‘왜’ ‘결정적 장면’ ‘거들떠보자’ 등 코너로 재치있는 해설과 깊이 있는 분석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영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개그맨 김경식이 두 편의 영화를 유머러스하게 비교· 소개하는 코너인 ‘영화 대 영화’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포맷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믿고 볼 수 있는 영화 가이드
비디오란 말이 낯설어진 시대, 제목에 비디오란 말 대신 DVD를 넣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종종 있다. 그러나 2003년 5월부터 약 10여 년 간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아온 강민구 PD는“<출발! 비디오 여행>은 이미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타이틀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트렌드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지가 숙제”라고 말했다.


강 PD는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 덕에 <출발! 비디오 여행>이 1000회를 맞게 됐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끈끈한 팀 워크도 프로그램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믿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00회 특집’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출발! 비디오 여행>은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고자, 9월 15일 방송되는 1000회를 시청자들과 함께 만드는 특집으로 꾸린다.


지난 7월부터 iMBC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 속 최고의 명소와 다시 보고 싶은‘신 스틸러’ 를 선정한다. 또 <출발! 비디오 여행> 최고의 코너를 선정해 20년의 역사와 1000회의 의미를 짚어본다. 그동안 프로그램의 제작과 시청률 상승에 무한한 공을 세운 영화와 영화인들을 자체 선정해 <출발! 비디오 여행>만의 아주 특별한 상을 수여한다. 여기에 <출발! 비디오 여행>이 20년간 한국 영화계에 끼쳐 온 ‘은밀하고 위대한’(?) 영향력을 구체적이고 사소한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짚어보는 코너를 마련해 특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영화 정보 프로그램이자 20년 경력의 장수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 앞으로도 영화를 보는 독특한 시각과 차별화된 코너로 믿을 수 있는 ‘영화 가이드’가 돼 오래 오래 시청자들의 곁에 있길 기대해 본다.


글. <출발! 비디오 여행> 김재경 작가, 정책홍보부 이소현(mbcweek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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