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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보드 차트’를 만나다.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

MBC블로그 2015. 6. 19. 09:27

한국의 ‘빌보드 차트’를 만나다.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가 음악팬들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음악 매체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라디오 감성이 듬뿍 담긴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를 살펴봤다.



라디오 감성이 물씬~


MBC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에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이하, 라온 차트)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MBC 라온 차트는 표준FM과 FM4U 전 프로그램의 방송 선곡 횟수에 기초해 제작되는 가요 차트로, ‘음악 매체로서의 라디오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시작됐다.


라온 차트만의 특징은 라디오 감성이 물씬 담겨있다는 점이다. PD와 DJ가 선곡한 노래들과 청취자들의 신청곡들로 구성된 차트 속에는 트렌디한 신곡은 물론, 청취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노래, 계절이나 이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노래 등이 다양하게 담긴다.


지난 4월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로이킴의 ‘봄봄봄’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가 하면, 가정의 달 5월에는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이승철의 ‘마더’, 싸이의 ‘아버지’ 등이 순위에 오르며 시기에 걸맞은 차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라디오 PD들이 선정하는 추천곡도 라온 차트만의 매력을 뽐낸다. 음악 전문 프로그램 PD들이 매주 나오는 신보를 모니터 한 뒤 투표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것. 5월 1주에는 장필순의 ‘고사리장마’가, 5월 2주에는 임인건의 ‘봐사주’가 추천돼 쉽게 만나지 못했던 노래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별 뒤엔 고사리로도 노래할 수 있네’(하정민 PD), ‘재즈와 제주 방언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용승우 PD)라는 PD들의 코멘트를 통해 청취자들과 음악적 교감도 나누었다.


하정민 PD는 “최근 추천곡과 함께 가수들의 인터뷰 영상도 업로드하고, <정오의 희망곡> <푸른 밤>의 코너에서도 라온 차트를 활용해 인터넷,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라온 차트도 우리 가요사에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는 iMBC 내 라디오 홈페이지(www.imbc.com/broad/radio/mrachart)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MBC | 남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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