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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 빠지다

콩트황제 이홍렬! 다큐 코미디? MBC 새예능 <코미디의길>기대만발 MBC의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 이 5월 11일 밤 12시 10분에 첫방송된다. ‘콩트 황제’ 이홍렬의 복귀와 비공개 콩트의 부활 등 비밀병기들이 가득한 로 안내한다. ◇ 코미디의 새로운 패러다임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될 이 오는 11일, “전국민의 월요병을 해소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로 출격한다. 공개콩트와 비공개 콩트를 혼합한 새로운 형식과 ‘다큐 코미디’ ‘공감 코미디’ 등의 색다른 포맷으로 전국민을 매료시킬 태세다. 의 가장 큰 특징은 비공개 콩트를 부활시켰다는 것. 유행처럼 번진 현장 공개 콩트에 비공개 콩트를 더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크고 작은 웃음은 물론 완성도까지 고루 갖춘 비공개 콩트에 현대인의 자화상을 녹인‘공감 코미디’를 곁들여, 코미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MBC 2013년 방송연예대상 <아빠 어디가>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일밤- 아빠 어디가`가 수상했다. 12월29일 밤 8시45분부터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뜨거운 관심속에 개최됐다. MBC 프로그램이 연예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7년 (의 이순재와 공동 수상), 2011년 에 이어 세 번째다. 한동안 침체됐었던 '일밤' 부활을 이끌었고, 아빠와 자식의 어색했던 사이를 차츰 회복시키며 안방극장에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락성과 교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훈훈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밖에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은 이 받았고, 남녀 최우수상은 김수로 씨와 정형돈 씨, 박미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쇼 부문에서 성동일과 김광규, 소이현과 이소연이 수상했고, 코미디 부문에서는 에서 각 코너.. 더보기
<코미디에 빠지다> 가장 웃긴 새 개그는? "재밌다"는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의 공개 코미디 . 이번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최근 DJ 춘자를 영입해 코너 사이사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더니, 이번엔 새 코너 4개가 한꺼번에 등장했다. 이 중 가장 웃긴 코너는 무엇일까? 잘 꽂히는 사모님의 백치미 원조 사모님 김미려를 넘는 우아한 사모님 ‘소피아’ (현정)는 듣도 보도 못한 ‘갤러리 죽순이’다. 부잣집 사모님인 소피아가 과묵한 비서‘마크’(김두영)를 대동하고 즐겨 찾는 갤러리에는 순진무구한 큐레이터 ‘미카엘’(김철민)이 있다. 마크의 007 가방에는 도대체 얼마가 들었는지, 소피아는 1960억, 2013억 등 말 그대로‘부르는 게 값’인 천문학적 가격의 온갖 그림들을 마구 사들인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의 백치미. 이중섭 화백의‘소’.. 더보기
[코빠 ④] "재밌다 입소문에 방청객 북적북적"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 연출 김명진 PD "코빠도 재밌네!" 입소문에 방청객석 꽉 차 "게시판에 호평 늘어..새 코너 계속 선보일 것" "감독님 표정을 보면 아! 까였구나(지적받겠구나)" "살리려고 애쓰는데 (감독님 표정이) 안좋으면 힘이 쫙 빠지죠" MBC 코미디언들이 녹화보다 더 힘들어 하는 건 수· 목· 금 3일 동안 진행되는 검사 과정이다. 특히 금요일 최종 검사에 통과해야 일요일 방송에 나갈 수 있다. 코미디언들의 속어처럼 `까이지 말고`, 김명진 PD와 작가 등 제작진을 웃겨야 산다. 코너 존폐까지도 결정되니 살얼음판이다. 지난 1일 저녁 6시30분 여의도 MBC 공개홀. 코미디에 빠지다 제작진과 개그맨들은 오후 1시 드라이 런(dry run, 리허설 연습)에 이어 오후 3시 카.. 더보기
[코빠 ③] 코미디계 `미녀 개그우먼` 여기도 있소! MBC 코미디언 유미선 씨..코빠 4개 코너 출연 `종횡무진` MBC 공개 코미디 (이하 코빠)에서 가장 많은 코너에 출연하는 유미선 씨. 클럽 빅토리아, 19일의 금요일, 호랑이 가족, 이것이 법이다 등이다. 코빠 대표 미녀 코미디언으로 꼽히는데, 리액션이 좋아 선배들로부터 `리미선`이라고 불린다. 코빠가 재밌다는 평가를 서서히 받고 있고, 알아보는 팬도 늘고 있지만 `리미선` 씨는 아쉬운 점이 한 둘이 아니다. "`MBC 개그 = 안웃기다..이렇게 인식된 세월이 길었던 탓에 코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날 좀 웃겨봐`란 마음 대신 오픈마인드로 봐달라는 시위를 하고 싶을 정도. 방송 시간이 일요일 밤 12시라는 점 때문에 각종 연예 매체에서도 `편성의 음지에.. 더보기
[코빠 ②] 맹승지 "오빠, 코빠 몰라?" "어머 언니~이, 그 가방 너~어무 예쁘다. 그거 좀 줘봐요" 맹승지가 느닷없이 한 관객에게 다가가더니 던진 말이다. 코미디에 빠지다의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여배우의 엉뚱한 매력이 웃음을 준다.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 맹승지. 지난 1일 오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맹승지 씨를 만났다. 일산 드림센터에서 생방송 섹션TV를 마치고 여의도로 급히 달려오느라 무척 바빠보였다. 맹승지는 한번 출연하기 어렵다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 4번이나 나오면서 `떴다`. `무도가 나은 최고의 섹시스타`라는 유재석의 멘트를 받은 맹승지. "오빠~아, 나 몰라?"라는 말로 무도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천명훈에게는 "얼굴이 왜 그러세요?"라고.. 정준하는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오빠 나 몰라? 얼마나 당.. 더보기
[코빠 ①] `초고령화시대`, `호랑이가족` 보셨나요? 일요일 밤 12시5분 공개 코미디 `초고령화시대`, `호랑이가족`..코빠의 양대 축 끈적끈적한 `19일의 금요일`, 능청연기 `섬마을 선생님`도 인기 "할아버지! 말씀하시는 게 힘드시니까 눈만 깜빡여 보세요" "..." 얼굴 표정만 봐도 웃음이 터진다. 코미디에 빠지다(이하 코빠) 간판 코너인 . "애비야, 손자가 근무하는 군 부대 이름은 알고 있느냐?" "남자만 있으니까 오빠 부대?" "애비 앞에서 말장난을 해?" 아들부터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에 고조, 현조 할아버지도 나온다. 고령화되는 우리 사회를 풍자한다. 손헌수, 고정호 같은 고참 MBC 개그맨부터 신인 개그맨 권형준까지 총출동하는 것도 제목처럼 재밌다. 상황 설정도 그렇지만 표정 연기에 애드리브까지 고참 개그맨들의 능숙한 경험이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