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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시청률 30% 육박..주말 드라마 최강자!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주말 드라마 최강자로 등극했다.

 

시청률조사업체 TNmS(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지난 3일 일요일 34회 방송에서 [왔다! 장보리] 시청률은 경쟁사의 주말극을 0.3%차로 눌렀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도 26.3%를 기록해 경쟁 드라마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34회에서 민정(이유리)은 자신과 재희(오창석)의 결혼식 총괄을 맡은 지상(성혁)의 존재에 극도로 불안해하고, 실제로 지상이 재희 앞에서 자신의 친구들까지 초대하자 히스테리를 보였다. 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보리(오연서)와 재화(김지훈)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극의 말미에 보리가 그린 그림을 보고 은비임을 확신한 수봉(안내상)이 눈물을 글썽이며 보리에게 뛰어가 과연 다음 주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주말 [왔다! 장보리]에서는 친엄마 도 씨(황영희)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냉정히 외면한 채 자신의 야망을 위해 다급히 결혼식을 감행하는 민정, 또 엄마의 사고소식에 울며 달려가는 보리의 대조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