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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시청률 20% 돌파..주말극 새 강자 '우뚝'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지난 주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이틀 연속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토) 시청률은 TNmS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기준)으로 20.5%, 13일(일)은 22.5%를 각각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도 20.7%를 기록했다. 이것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수치다. KBS2의 '개그콘서트는 15.2%였고, KBS1 '세상 끝의 집'(8.8%),  SBS '기분 좋은 날'(6.4%) 순이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와 KBS 2의 '참 좋은 시절' 정도로, [왔다! 장보리]는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쾌하고 씩씩한 주인공 장보리(오연서 분)를 중심으로, 친딸과 양딸이라는 처지가 뒤바뀌며 극한의 갈등 상황에 놓이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말 재밌다. 흥미진진하다” “왔다! 장보리 흥해라! 장보리” “조연들의 감초 연기가 빵빵 터져서 계속 웃음이 나온다”는 소감을 남기며 향후 스토리 전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 [왔다! 장보리]는 20년 만에 인화의 숙적 옥수가 나타나 위기에 처한 수미(김용림)를 돕고, 이제는 떠나지 않고 수미 곁에서 비술채를 지키겠다고 다짐하자 과거의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움에 떠는 인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한복을 바꿔치기한 데 일조한 도 씨(황영희)를 원망하는 보리(오연서)의 괴로운 심정도 담긴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