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상의 목소리`, 한국 최초 라디오 출연
천상의 목소리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수식어가 된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그들이 신년음악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520년 역사상 처음인 여성 지휘자가, 게다가 한국인 김보미 씨가 이끌어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또 최초의 한국인 단원 조윤상 군도 함께 해 의미는 배가 됐습니다.
이런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 16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한국 최초의 라디오 출연이었습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생방송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민요 <에델바이스>,
그리고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점심시간, 나른하게 늘어져 있던 청취자들에게
영혼이 정화되는(!) 시간을 선사했고요.
이들의 합창에 경림DJ는 폭풍 리액션과 역대급 찬사를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역시, 고품격 음악방송 MBC라디오...이럴 때 실감합니다. ^^
2.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청취자와 생방송 중 급 번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DJ가 2013년 연말 라디오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갑작스러운 청취자 사은 대 잔치를 열었습니다.
지금 당장! 여의도 MBC로 올 수 있는 분들은 다 오시라고 외쳐 놓고....평일 이 시간에 괜한 설레발을 쳤다며 후회하기도 했는데요.
1시간도 안 돼서 40여 명의 청취자가 몰려와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심지어 가게 문을 닫고 온 청취자도 있었고, 회사 점심 시간에 밥까지 굶으며 달려온 청취자도 있었을 정도니~ 신영DJ와 정희의 인기, 실감이 나네요.
이 날 방문한 청취자들에게는 초대가수 산이와 나비의 라이브 선물, 그리고 신영DJ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선물까지! 푸짐하게 안겨 드렸습니다. 곱창번개, 커피번개, 생맥주 번개에 이은 스튜디오 번개!
화려한 번개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는 정오의 희망곡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3.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설특집 '좋은 꿈 꾸셨습니까?' 사연 모집 중
새해가 오면 괜히 각종 운세에 귀가 솔깃한 분들, 많으시죠?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는 꿈을 통해서도 여러분의 현재를 읽어 내고, 미래의 대비책을 세울 수 있다는데요.
내가 꾼 꿈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별이 빛나는 밤에 설특집 '좋은 꿈 꾸셨습니까?' 앞으로 사연 보내 주세요.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의 저자이자, 별밤 금요일 코너 <물음표>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정신건강전문의 김현철 선생님이 여러분의 꿈을 분석해드립니다.
별밤 홈페이지 <좋은 꿈 꾸셨습니까> 게시판에 자기소개, 현재 본인의 상황이나 심리상태, 그리고 구체적인 꿈의 내용을 남겨 주세요. 방송에 소개되는 사연에는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좋은 꿈 꾸셨습니까>는 오는 1월 31일에 방송됩니다.
글/ 사진. 라디오국 이고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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