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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 참 신통방통하네" <도전! 발명왕>

홍보국 M톡A 2014.01.08 10:59

우산 비닐을 손대지 않고 벗길 수 있다면?

냉장고 음식 보관용 용기를 자유자재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면?

 

실제 MBC <도전! 발명왕>에 소개된 발명품이다. 방송이 나간 후 일본과 미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용화를 타진 중이다.   

 

명을 소재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도전! 발명왕>. 임태수 PD는 “화려하지는 않아도 먹고 나면 입 안이 개운해지고, 그 맛에 또 찾게 되는, 물김치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명이란 소재가 그렇지만, 전국의 생활 발명가들을 찾는 작업도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작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보석 같은 발명품들을 만날 때면 그렇게 기쁘고 뿌듯할 수가 없다고.

 

임 PD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들을 개선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 사소하지만 기발한 발견들이 바로 발명의 첫걸음"이라며 "아이디어들이 시제품으로 끝나지 않고 완제품으로 개발돼 빛을 볼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 <도전! 발명왕>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도전! 발명왕>에 등장한 여러 발명품들은 국내 기업은 물론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에서 쇄도하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용성, 사업성, 세 가지를 기준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발명품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다각도로 검증하는 <도전! 발명왕> 특유의 연출이 각 발명품의 ‘가능성’을 부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변리사 등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 100인의 시민평가단이 현장 투표를 통해 매회 한 명의 발명왕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형식도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매주 목요일 6시 20분 방송되는 <도전! 발명왕> 자랑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유쾌한 발명 쇼에 동참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것은 혁명이다! ‘우비수’ (김영수)


2013년 왕중왕에 등극한 12회 발명왕 김영수 씨의 ‘우비수(우산 비닐 수거기)’.

 

일회용 우산 비닐을 자동으로 수거하는 우비수는, 비닐을 씌운 우산을 기계 입구에 가져다대면 신속· 정확하게 비닐만 쏙쏙 빨아들이는 놀라운 기술로 화제를 모았다.

 

손대지 않고 비닐을 벗길 수 있어 편리한데다, 손쉬운 분리수거로 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환경보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가도 인정한 완성도 높은 설계에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가방의 변신 ‘007 철가방’ (정이환)

 

방송이 나간 뒤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을 얻어 본격적인 철가방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3회 발명왕 정이환 씨는 “본체와 뚜껑이 분리되는 기존 철가방은 여닫기가 불편한데다, 뚜껑을 아무 곳에나 던져놓게 돼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다”고 발명 이유를 설명했다.

 

뚜껑이 셔터처럼 안으로 밀려들어가며 열리는 일체형 007 철가방을 체험해 본 다수의 배달 직원들은 “안전성과 간편성, 위생성이 뛰어나다”며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혔다.

 

 

차세대 주방용품 ‘퍼즐락’ (박현진)


9회 발명왕 박현진 씨의 ‘퍼즐락’의 인기도 폭발적이었다. 원형 밀폐용기에 키높이 기능을 더한 ‘퍼즐락’은, 보관 용량이 줄었을 때 용기 내외의 돌기와 음각을 퍼즐처럼 맞춰, 깊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발명품.

 

 “자유자재로 크기 조절을 할 수 있어 냉장고 정리에 유용하겠다”는 주부들의 호평이 잇따르며 실용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는 방송을 보고 연락을 해온 미국 업체와 함께 정식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관록의 발명품 ‘블랙홀 튀김기’ (김영건)


광명시장에서 27년째 도넛, 꽈배기 가게를 운영 중인 8회 발명왕 김영건 씨는 진정한 ‘생활의 발견’으로 박수를 받았다.

 

 그가 발명한 ‘블랙홀 튀김기’는 튀김 찌꺼기를 채집하는 작고 납작한 원형 거름기로, 튀김 용기 바닥에 깔아두면 미세한 찌꺼기와 기름때를 완벽히 잡아내 한결 깨끗하고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김 씨는 “연구 개발에만 10년이 걸렸다. 이 튀김기가 상용화돼 많은 국민들이 깨끗하고 맛있는 튀김을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홍혜미 정책홍보부(mbcweek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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