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독중계! 피겨 여왕 김연아의 화려한 복귀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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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중계! 피겨 여왕 김연아의 화려한 복귀전

홍보국 M톡A 2013. 12. 4. 10:53

MBC,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단독 중계

 

MBC가 12월 6~7일 피겨여왕 김연아의 복귀전인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단독 생중계한다.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야심차게 준비해 온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첫 공개되는 대회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부상으로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김연아의 건재함을 확인하고, 올림픽 2연패를 타진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미가 큰 국제대회 중계권을 따내기 위해 MBC 스포츠국은 대회가 열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지로 출동했다. 마침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크로아티아 빙상협회와 국내 독점 중계권 계약에 성공했다. 또 기존 확정됐던 카메라 수를 늘리는 등 추가 성과도 이끌어냈다.


MBC는 슈퍼 슬로우 모션 카메라 등 모두 10대의 카메라를 통해 김연아의 연기를 담고,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경기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MBC 스포츠국은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이번 대회의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틱했던 중계권 협상 성공의 기쁨은 잠시 묻어두고, 심기일전의 마음가짐으로 대회 전반을 차분하게 중계하겠다는 다짐이다.

 

쇼트에서 프리로 이어지는 본 경기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알찬 중계를, 갈라쇼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고품질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MBC만의 ‘명품 해설’도 준비를 마치고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 중계의 베테랑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정재은 피겨국제심판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김 아나운서 특유의 부드럽고 재치있는 진행에 정재은 위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친절한 중계’가 펼쳐진다.


김연아의 다양한 모습도 화면에 담을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김연아 선수의 일정을 밀착 취재하는 것은 물론, 경기 후 MBC 시청자만을 위한 플래시 인터뷰도 계획 중이다.

 

 


MBC 스포츠국 백창범 부장은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앵글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생동감 있
게 담아내는 등 MBC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 부장은 “MBC가 소치올림픽에서 멋지게 부활할 김연아 선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MBC가 담아내는 김연아 선수의 화려한 비상은 12월 6일 밤 9시 30분(여자 쇼트)과 7일 밤 11시 5분(여자 프리)에, 8일 오전 8시에는 갈라쇼를 각각 볼 수 있다.


글. 정책홍보부 남유리(mbcweekly@mbc.co.kr)

 

 

미니 인터뷰: MBC 김완태 아나운서 "‘명불허전’ 피겨중계 기대해주세요!"

 

Q. 중계를 맡게 된 소감은?
A. 소치 동계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게 돼 무척 흥분된다. 동계 올림픽 중계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수고하시는 제작진과 힘을 합쳐 ‘MBC 스포츠의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어떤 준비를 하고있나?
A. 김연아 선수의 기록들을 정리하고, 참가했던 대회들의 경기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다른 캐스터의 중계 스타일도 분석해 차별된 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정공법이지만, 꼼꼼하게 준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중계를 하겠다.


 

Q. 김연아 선수와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할 때, 김연아 선수를 인터뷰 했었다. 당시 중학생이던 김연아 선수에게,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현지에서 구입한 피겨스케이팅 책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써서 선물을 했었다. 될성 부른 떡잎에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직접 보고, 중계까지 할수있어 기쁘다.


Q. 대회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팁?
A.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처음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재미있을 것이다. 출산 이후 복귀한 안도 미키 선수와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경기 전 피겨스케이팅 기술을 알아 두는 것도 중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5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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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수준낮은 해설 2013.12.07 09:29 원래 귀차니즘이 강해 이런 글 안쓰는데 기가 차서 처음으로 작성해 보네요.
    중계를 하는 건지 그냥 사담으로 떠드는 건지 구분이 안 갑니다.
    전문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고, 눈에 보이는 것만 단편적으로 말하는 초딩 수준이었어요.
    특히 인터뷰는 최악이었습니다. 무슨 질문들이 막말 수준으로 대답이 나올 수 없는 질문들이더군요.
    제가 김연아 였으면 대답 안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격려를 해도 모자랄 상황에 실수랑 옷얘기만 하고 있고....
    프리경기는 경기만 봤으면 합니다.
  • 프로필사진 엠빙신 2013.12.07 10:51 정말 누가 중계했는지 궁금했는데 얼굴을 보니 알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경기를 중계하려면 공부를 좀 하고해야지... 중계가 너무 수준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는 전 국민이 느낄겁니다. 최악 중의 최악. 일본 방송국에서 김연아 선수 약 올리려고 나온 것 같았습니다. 간신히 끝내고 숨 몰아쉬는 선수에게 엿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우아 대박 2013.12.07 11:01 중계 정말 별로더군요 공부좀 더하고 오세요 다른선수 깎아내리고 편파해설에 다른선수 경기중에 기술해설이나 약간의 곡설명은 안하고 연아 연아 연아!!!!!!!!!!!!!!누가 김연아 선수 잘하는거 모릅니까? 그럴거면 김연아 선수 경기만 내보내주지 남의나라 선수들 경기는 왜 내보냅니까? 그것도 중계고 해설이라고 외모지적에 점프 슝~딱 이게 뭡니까? 정말 수준이 낮다못해 저질입니다.
    이게 번역되서 유투브에 돌아다닐까 걱정이에요 국가망신입니다. 이럴거였으면 그 중계권을 왜 따서 0ㅡㅡ,,,어휴 정말,,,다른나라에 이런거 알려지면 결국 연아선수만 피해보고 욕먹는거에요
  • 프로필사진 최악의 해설 2013.12.07 13:50 말끝마다 연아선수는~ 연아선수보다~ 이런 말 붙이면서 타국 선수 깎아내리면
    연아선수 팬이 좋아할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도대체 어떤 나라의 중계위원이 이런식으로 해설을 합니까? 타국인들이 우리나라 해설을 자막으로 볼까봐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끝나고 인터뷰에서도 의상논란? 다음엔 더 좋은 의상이면 된다고요? 그게 지금 복귀하고 첫 경기 마친 선수에게 할 말입니까? 차라리 s*s로 다시 중계권 넘기십쇼. 정말이지 피겨팬인 제 친구가 중계해도 당신보단 잘 했을겁니다.
  • 프로필사진 명품 중계는 무슨 2013.12.07 13:53 중계란 이름도 아깝네요. 그냥 방송에 한번 나오면서 설레발치며 다른사람 깎아내리기 좋아하는 그런 인간의 거슬리는 말 몇마디였어요. 진짜 뭐하자는건지...
  • 프로필사진 카메라 2013.12.07 13:55 해설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별로였어요. 선수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팔다리 다 짤라먹고....
  • 프로필사진 제발조용해요 2013.12.07 19:02 오늘 프리경기는 소개만 하고 제발 조용히 있어요
    어제 중계가 그게 뭡니까
    다른선수 깍아내리고 시덥쟎은 농담이나 하고.. 시끄럽기만 하고 저질중에 저질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인터뷰한 인간 도대체 누굽니까
    그인간 오늘은 제발 김연아선수 근처에도 보내지 마세요
  • 프로필사진 아니 어떻게.. 2013.12.07 21:22 난 sbs 보다 낳을줄 알았지 mbc... 근데.. 완전 실망이다..ㅡㅡ....
    대체 다른 선수 폄하에.. 김연아선수가 끝났으면 그 다음 순번 선수에게 집중해줘야지... 너무한거 아님?
    무슨 피겨방송을 이따위로해..... 유투브나 다른 언어로 번역되서 나돌아 다닐꺼 생각하면 대체 뭔 소릴 들을려고 방송을 이렇게 함..? 한국이미지를 까 내리는 짓을 일부러 골라하는거임?...
    mbc 그렇게 안봤는데.. 이게 뭐임?!

    외국 피겨 방송보고 공부좀 하시는게 어떨런지..? mbc는 준비된 아나운서는 없는건가요..?
    게다가...
    김연아선수 인터뷰 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도 어처구니없는 질문..
    먼 생각으로 의상이야기를 대놓고 사람 불편하게 함..? 테레비로 보고 있는 시청자도 불편한데..
    질문받는 본인은 더했겠지....ㅡ_ㅡ

    명세기 mbc 기자면서 질문지를 그렇게 밖에 못적어서 물어보나? 거기 왜 가서 김연아 인터뷰함?
    김연아한테 시비걸고 마음 불편하게 할라고 간거임?

    그냥 하지마 하지마!.. B급대회든 어떤 대회던 중계를 하러 갔으면 중계를 잘해야지..
    비교하고 폄하하고... 뭐 하는 짓거리야 ? 이게?????

    이런식 으로 할꺼면 피겨 방송 하지 마라. 남보기 부끄럽다.

    세계화 시대에 참.. 부끄럽다 부끄러워!..ㅡㅡ

  • 프로필사진 카메라.... 2013.12.07 22:05 해설도 개떡이었지만 해설이야 뭐 신경안쓰면 되지만 이건 뭐 카메라 뭘 찍고 싶은거에요 왜 스핀 도는데 다리하고 손하고 잘라먹냐고 왜 자꾸 흔들리냐고 어렵게 따냈으면 제대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이럴거에요? 이럴거니? 중계도 개판이고 카메라도 개판이고 인터뷰도 아주 어이가 없어서 이건 뭐지 도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할거라면 소치 올림픽은 엠비씨로 볼 생각이 없어요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 잘 하려나 걱정을 했는데 이건 뭐 걱정이 무색하게 개판을 치나요 이러면 안 되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개념이 있어야지 다른 선수 연기 할때는 거기에 집중해요 오늘도 몇시간뒤면 시작할건데 또 이딴식으로 하면 월요일에 전화해서 화 낼 겁니다 똑바로 해요 좀. 제발. 제발.
  • 프로필사진 하하하하하핳ㅎ핳ㅎㅎ 2013.12.07 22:16 해설 하셨어요? 아니면 동네에서 술 마시면서 구경했어요?
  • 프로필사진 민장수 2013.12.07 23:24 젤 황당한건....
    연아가 살짝 실수할때 엠븅신이 헉!!
    소리 집어넣었다는 사실.......
    헉!
    소리까지 들어간 영상 돌겠네....아놔 돌겠네
  • 프로필사진 개같았어 2013.12.07 23:44 히야... 정말 개같았던 중계였어요.
    엠비씨
    그냥 중계하지 않으면 안되요?
    아니면 아나운서
    입닥쳐 제발
    엠비씨 괜찮은 아나운서들은 다 나가고...
    이상한 사람들만 남은거임???

    제발 입좀 닥쳐요
    김연아 할때도
    다른 선수들 할때도....
    그냥 내가 보고 내가 판단할께...
    입닥쳐요
  • 프로필사진 시청자 2013.12.08 01:12 꼭 오늘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아나운서나 해설자 한명만 뽑아서 간략한 감상이나 설명정도만 하는게 어떨까요..
    2명이서 대화식으로 풀어가다보니, 필요없는 말이나 듣기 거북한 말, 어제오늘은
    상대선수를 폄하하는 말까지 나오더군요..
    또 해설할때마다 너무 점수에 연연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실력이 떨어지느니 이런 말보다는 아쉽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분좋은 해설이 되었으면 하구요.
    교양있고 감상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중계를 해주셨으면해요.

    정말 소리끄고 경기를 보고 싶을정도로 해설이 경기중계를 망치네요..
  • 프로필사진 음음 2013.12.08 01:39 프리 경기 때는 그래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올림픽 까지 갈고 닦으시길...
  • 프로필사진 발카메라진짜 2013.12.08 09:50 김연아는 표정도 생명인거 모르나요 ? .... 전혀 애정없이 찍은 발카도 그보다 낫겠습니다.
    진짜 리허설 할때 보면 딱딱 어느 포인트 표정 줘야겠다는 거 모르나 ? 생각없이 간거입니까?
    걍 sbs가 훨 나은거 같네요 다시는 도전도 하지마세요 .......중계는 말할 것도 없고
  • 프로필사진 발카메라진짜 2013.12.08 09:50 김연아는 표정도 생명인거 모르나요 ? .... 전혀 애정없이 찍은 발카도 그보다 낫겠습니다.
    진짜 리허설 할때 보면 딱딱 어느 포인트 표정 줘야겠다는 거 모르나 ? 생각없이 간거입니까?
    걍 sbs가 훨 나은거 같네요 다시는 도전도 하지마세요 .......중계는 말할 것도 없고
  • 프로필사진 jys 2013.12.08 09:53 중계에 대한 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할 것 같더군요. 중계하면서 해설자가 중심을 못잡고 김연아 선수가 실수할때마다 탄식을 하질 않나..... 김연아 선수에 대해 치켜세우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한 예의도 없이 폄하하질 않나.... 이건 중계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정말 비교안할래야....SBS중계할때만 깔끔하던데....
    왜 mbc가 중계권 따낸건지.... 암튼 시청자로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mbc를 봐야겠지만 거북스럽지 않게 중계할 수 있도록 노력좀 해주시길
  • 프로필사진 이걸해설이라고 2013.12.08 20:00 초등학교 운동회 중계도 이거보단 잘하겠내요~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정말 국제적 망신의 해설이라고 보여지내요
    도대체 이런사람을 해설을 시킨건지 mbc도 갈때 까지 갔군요 대단합니다 아주 대단해요~
  • 프로필사진 난감시청자 2013.12.11 11:19 이번 자그레브 대회 중계에서 거의 모두 아나운서의 감정에 치우지고 편파적인 태도를 나무랐습니다만 저는 시각이 다릅니다. 김완태 아나운서, 물론 MBC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공로가 아나운서의 자질부족마저 정당화할 수는 없지요. MBC는 도대체 왜 이 사람을 아나운서로 선택했을까요?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번 중계의 내용, 즉 편파중계 등의 측면만 비난하지만 저는 철저히 그 내용보다는 이 아나운서의 표현형식이나 기술적인 측면을 지적하려 합니다. 아나운서는 우선 1. 표현할 때 모든 단어와 술어들을 정확히, 또박또박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표현할 때 반드시 과도한 강약변화를 절제해야 합니다. 어떤 말은 지나치게 크게 들리고 어떤 말은 아예 이해못할 정도로 안 들리게 하면 정확한 전달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중계에서 이 아나운서의 결함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2. (본인도 알고 있듯) 자신의 구강구조에서 오는 결함, 즉 발음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본인나름의 자구책으로 보입니다만 그 때문에 이 아나운서의 뉴스보도나 스포츠 중계는 항상 짜증났습니다. 정확하게 밖으로 전달되는 소리는 사실 발음, 구강구조, 성대, 목소리 등 선천적인 영역에서 비롯됩니다. 후천적인 노력은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나운서를 선발할 때에는 이런 선천적인 능력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아나운서는 결정적으로 이 능력이 너무나 부족해보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의문스러운 것은 왜 이 분이 아나운서일까요??? 아나운서가 되기에는 선천적으로 심하게 부적격인 이 분이 왜 아나운서가 되었을까요????? ... 아니, 그것은 MBC의 선택이니 어쩔수없습니다만 이 분, 개그감이 충만하니 이런 중계보다는 예능진행 쪽으로 배치하는 게 가장 지혜롭지 않았을까요? 그게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MBC 역시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자원을 배분하는 결과를 주었을 것입니다. 근데 제 이야기 아직 안 끝났습니다. 가장 열받는 부분은 지금부터 말하려 합니다. 3. 사실 이 분이 지난 올림픽 중계 등 다른 중계를 하실 때는 이번만큼 그리 짜증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말한 두 가지 문제가 계속 신경을 거슬리기는 했지만 비교적 무난했습니다. 이번처럼 이렇게 글까지 올려가면서 비난할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이것은 아마도 다른 중계와 이번 중계의 상황이 몇 가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올림픽 때에는 속사포처럼 계속 중계를 해야 하므로 이 분의 결함이 최대한 은폐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전준비로 그 결함을 보완하고도 남을 정보를 섞어 전달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상황의 차이는 발화의 강약조절과 속도에 있습니다. 다른 중계에서는 발화의 속도가 적절하고 그에 따라 과도한 강약차이가 없었습니다.아마도 속사포처럼 쏟아내야 하는 스포츠 중계의 특성상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왠지(김연아에 대한 사전정보/자료 준비가 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김연아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대표성에 대한 국민적인 책임감 때문이었는지, 것도 아니면 지나친 공명심 때문이었는지 어쨌든 간에) 마치 혼잣말이나 넋두리를 하듯, 옆에 앉아 있는 이에게 사랑고백을 하듯 뭔지 모를 궁시렁 소리를 귀에 심하게 거슬리는 느끼한 발음과 소리울림으로 그것도 (느끼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늘어진 속도로 영양가 없는 공허한 감정들만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김연아가 아니었으면 채널을 돌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김연아를 좋아하는 만큼 이번 중계에 대한 허탈감은 비례적으로 컸던 게 사실입니다. 김완태 아나운서, 충분히 좋은 아나운서일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나 인격, 타인에 대한 배려나 뛰어난 개그감 등 인성적인 측면에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 개인적 특성을 제대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한 MBC 제작진 모두에 있습니다. 지금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은 이 허술함과 방만함이 MBC의 현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 같지만 아무래도 미래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가 될 것같다는 점입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MBC 수뇌부 모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MBC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이겠지만 MBC에 대한 추억과 사랑, 그리고 기대는 결코 당신들 것이 아닙니다. 난감시청자의 변이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미쿰사 2014.02.09 10:27 어제 피겨 단체전 여자 쇼트 보고 진짜 아나운서랑 해설자라는 사람들 자질은 보고 뽑은건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김아나운서 야 애시당초 기대도 안해서 새삼스럽지도 않았지만 정재은 해설자는 뭡니까? 잘못된 에지 사용 점프에 완벽하고 깨끗한 점프라질 않나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해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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