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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계 `명가`(名家) MBC!

바야흐로, 가을야구 시즌이다. MLB(Major League Baseball, 미국 프로야구)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12일 시작됐고, 한국야구는 10월 16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야구장에 못간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MBC와 함께면 가을야구를100배 더 알차게 즐길수있다.

 

 

 

 MLB는 야구 명가 MBC에서
MBC 야구는 전통이 깊다. 1982년 ‘MBC 청룡’ 야구단을 창단, 1983년 후기 리그에서 우승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역사를 자랑한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MBC 청룡의 이미지가 지금까지 이어져 ‘야구하면 MBC’를 꼽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올림픽 야구 시청률이 1위를 달리고, MBC스포츠플러스가 9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 1위(TNmS 기준)를 기록하는 것 또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 때문이다. 이러한 야구 명가 MBC의 명성은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로 더욱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다. MBC는 2017년까지 MLB 단독 중계권을 확보해, 지난 4월 류현진 선수의 단독 선발경기부터 챔피언십까지 국내 MLB 중계를 책임지고 있다. 류현진 선수가 출전하는 LA다저스의 경기는 MBC에서, 그 외의 MLB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한국 야구를 넘어 메이저리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야구팬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것. 이 밖에도 MBC는 MLB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MB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일정, 하이라이트, 류현진 선수 인터뷰등 MLB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수 있다.

 

 

 


편안하고, 재밌고, 속시원한 해설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해설위원과 캐스터들도 MBC 야구만의 매력이다. 특히 허구연 해설위원과 한광섭·한명재 캐스터는 지난 20년간 호흡을 맞춰온 명콤비로서, 시청자들의 귀에 익숙한 목소리와 연륜이 묻어나는 편안한 해설로 MBC 야구 중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전(舌戰)’식의 해설도 눈에 띈다. 김형준 해설위원과 미국 현지 스카우터로 활동중인 성민규 해설위원은 예능 수준의 리액션과 풍부한 상황 묘사, 유머 등을 가미해 현장감을 한껏 살린다. 종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해설’과 ‘속시원한 해설’로 야구의 묘미를 배가시키며,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있다.

 

 

 


야구 중계 못봤어도 걱정마세요
중계방송을 챙겨보지 못했다면, MBC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 하이라이트를 챙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의 야구 소식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스포츠 다이어리>(월 24:40, 수·목 24:50, 금 25:00 방송)를 주목하자. <스포츠 다이어리>는 이재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MBC에서만 만날 수 있는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소식과 프로야구 최신 소식을 알차게 정리해준다.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최초 야구 전문 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남자>(특집성 비정기적 프로그램)는 ‘기자 野전’ ‘홈런의추억’ ‘2013 프로야구 상반기 결산’ ‘키스톤 콤비 특집’등 주요 이슈를 테마로 선정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숨겨진 야구 뒷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또한 ‘미녀와 야수’ ‘MLB 野수다’등의 코너를 통해 매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감독· 선수들의 인터뷰를 담는가 하면, 메이저리거들의 한 달여간의 활약상을 MLB 전문가들의 거침없는 토크로 소상히 전한다. 오는 11월 11일 방송에서는 2013 프로야구를 총정리할 예정이다. 스포츠제작부 백창범 부장은 “야구는 아는 만큼 재미있는 스포츠다. MBC에는 생생한 중계방송과 더불어 야구에 대한 세세한 정보· 역사· 선수· 뒷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을야구 시즌, MBC와 함께 야구의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정책홍보부 남유리(mbcweekly@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