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경기도 안성 일죽 세트장에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하지원·주진모·지창욱 등 주연 배우들을 비롯, 모든 출연진이 참여해 드라마의 ‘대박’을 간절히 기원했는데요.
기황후 역을 맡은 하지원이“함께 하는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가 춤을 추며 일하는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자 배우 권오중이“내가 먼저 춤을 추겠다”며 덩실덩실 춤을 춰, 고사장 분위기를 한껏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원제국 제패를 위한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루게 될 <기황후>는 10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글/ 사진. 정책홍보부 (mbcweek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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