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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식 블로그 M톡

시크릿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난 주 MBC 라디오 윤하DJ가 독감으로 눈물을 머금고 별밤을 잠시 비워야 했습니다. 아~ 46년 역사와 전통의 별밤 DJ 자리는 누구로 채운단 말인가? 고민과 고심 끝에 제작진은 평소 라디오를 워낙 좋아했던 걸그룹 시크릿에게 조심스레 S.O.S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방에 오케이 하고 달려와 준 시크릿의 하나와 효성씨! 그리하야 1월 16일 목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가 전파를 됐습니다. 사실, 두 명 다 DJ 경험이 처음은 아닙니다. 효성씨는 무려 4년 전, 2010년 8월 둘째 주에 당시 DJ였던 박경림씨를 대신해 단독으로 일주일간 별밤을 진행한 적이 있었죠. 풋풋한 그 때 사진, 잠깐 보실까요? 그리고 하나씨는 멤버 선화씨와 함께 얼마 전 12월, FM데이트의 주말 스페셜 D.. 더보기
"신승훈 씨, 오늘 라이브 28곡 정도만 부탁드려요" 지난 10월 30일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선 '완벽한데 딱 하나 모자란 것'이란 주제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끼어든 한 남자의 목소리. "모자란 건 오늘 제 목소리죠" 낯선 듯 익숙했던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신승훈! 두 시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승훈씨, 알아 모시겠습니다` 타이틀곡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4집의 로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도 못하고 노래로 시작한 라디오는 데뷔 23년만에 처음"이라며 당황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새 앨범을 내면서 라디오에 나가야겠다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 경림 DJ였고, 첫 방송으로 '두 시의 데이트'를 택했다는 기분 좋은 얘기를 쏟아낸 신승훈.. 더보기
메디컬 탑과 라디오 탑의 만남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라디오 가족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라디오 앞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MBC 새 수목드라마 의 주인공 권상우씨가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 를 콕! 찍어 출연한 아유는? 처음엔 신영 DJ와의 친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물어봤더니,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하고요. 심지어 이 날이 초면인 두 사람! 신영DJ도, 제작진도 궁금했답니다 도대체, 권상우씨가, 왜??!! 알고 보니 이유는 바로~ 권상우씨가 평소 애청자였다고 합니다. 이동할 때 차 안에서 종종 들었는데, 신영DJ의 현란한 개인기며 입담에 반하셨다고 하네요. 신영DJ를 이렇게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저희는 권상우씨가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