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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배우 홍수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봐야 할 방송”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MBC 4부작으로 방송된 는 꼭 기억해야 할 해외 독립 운동사를 전했습니다. ‘집으로’ 사절단으로 출연한 배우 홍수현 씨, 파리에 이어 미국으로 떠난 그녀에게 촬영 소감과 에피소드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Q. ‘집으로’ 사절단원으로 유럽과 미국편에 함께했다. 해외촬영이나 여행을 갔을 때와는 달랐을 것 같다. 홍수현 : 감회가 새로웠다. 관광지로만 알고 있던 곳이 우리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굉장히 달라 보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예를 들어 베르사유궁전은 파리강화회의가 열린 곳인데, 애석하게도 독립의 꿈을 안고 향했던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분들은 참석조차 할 수 없도록 문전박대 당한 곳이었다고 한다. 100년 전, 독립운동가 분들이 그토록 들어가.. 더보기
[아마존 문화 교류기] 즐겁고 따뜻한 그들의 '집으로' 아마존과 한국, 원시와 도시 문명이 만났다. 본격 ‘청정 예능’을 표방하며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이하 집으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구 반대편,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과 한국의 최수종-하희라 가족이 함께한 180일 간의 문화 교류기 속으로. "인디오 뿌리 잊지 말자" 지난 2009년 방영돼 25%에 달하는 시청률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를 기록한 .당시 출연했던 원시 소녀 ‘야물루’가 그토록 갈망하던 도시를 찾아왔다. 아빠후(부), 아우뚜(모), 야물루(큰딸), 제토(큰 아들), 이요니(작은 딸), 빠빠시(막내 아들) 등 끈끈한 가족애로 뭉친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과, 한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가족이 를 통해 서로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 교류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