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이 떠났다> 제작발표회, 연기파 배우 총출동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여자로 태어나 엄마로 살아가는 지금 바로 이 시대의 여자, 엄마들과 소통하는 드라마이자 상처받은 주인공들이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고 세상과 당당히 맞서는 성장 드라마입니다. 이 묵직한 이야기를 배우들은 어떻게 풀어낼까요? 5월 23일(수) 오후 2시, MBC 상암 1층 골든마우스홀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의 진심을 생생하게 들어봤습니다. 채시라 : MBC에 오랜 만에 복귀다. '이별이 떠났다'는 제목부터 남달랐고, 끌림이 왔다. 내가 찾았던 작품이 아니었을까라는 직감이었다. 이번 작품은 여자끼리의 로맨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임신과 출.. 더보기 <이별이 떠났다> PD가 말하는 '원작과 다른 포인트'는? 네이버 웹소설로 첫 선을 보인 는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거나 신혼의 불화를 겪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드라마로 안방 극장에 찾아온 는 (연출 김민식·노영섭, 극본 소재원) 20대는 결혼에 대해 습득하고, 30대는 공감하고, 40대는 그리워하며 50대는 회상하며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MBC 주말특별기획 를 연출한 김민식 PD에게 여성들의 세심한 감정을 풀어 낸 과정과 그 뒷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민식 PD : 연출자 입장에서 신인 작가와 일하는 것은 보통의 경우 '모험'이다. 하지만 영화 과 에서 고난에 빠진 인간이 '타인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 구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재원 작가의 시선이 꽤 인상적이었다. 는 남편의 외도로 고통에 빠진 '영희'(채시라)가 자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