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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마리텔>의 성공 비결은? [기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성공 비결은? 요즘 지상파 예능 제작진은 콘텐츠를 지상파답지 않게 만들 필요가 있다. 지상파가 지상파처럼 만든다는 말은 지상파가 가진 종래의 권력과 관습, 소통방식을 그대로 활용한다는 의미다. 미디어 플랫폼이 지상파 중심에서 케이블 채널과 인터넷, SNS, 모바일로 다양화된 시대에는 그런 제작방식으로는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대신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만”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누구나 콘텐츠만 좋으면 미디어의 중심에 설 수 있다.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가 유승준의 심경을 인터뷰해 내보냈을 때는 지상파 못지 않은 파급력을 지니게 된다. 지상파 PD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제작에서 이러한 점들이 반영되지 못하는 것일까.. 더보기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 7월 1주차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MBC 라디오가 7월 1주차 [MBC 라디오 온에어 차트(이하 MBC 라온 차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 차트 1위는 각종 음원순위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차지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무심해진 썸남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한 곡으로 ‘썸남 썸녀’와 관련한 사연이 많이 도착하는 라디오와 잘 어울리는 한편,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표현력이 선곡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MBC 라온 차트는 MBC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방송 횟수에 기초해 만들어진 차트다. 매주 라디오 PD들이 선정하는 추천곡에는 타카피의 ‘뷰티풀 데이’가 선정됐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강희구 PD는 추천사를 통해 “시원한 펑크록으로 돌아온 타카피,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더보기
<위대한 조강지처> <딱 너 같은 딸> MBC 일일극, 안방극장 사로잡다 5월 첫 선을 보인 일일특별기획 부터 6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일일연속극 까지, MBC 일일극이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평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하고 있는 와 저마다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는 의 인기 요인을 짚었다.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그녀들의 불안한 결혼, 거기에 스릴 넘치는 비밀까지? 일일연속극 (연출 김흥동·김성욱, 극본 황순영)가 지난 15일 첫 방송 이후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9.7%(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22일 기준)의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 더보기
<일밤>의 화려한 비상!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시즌2> 뜨거운 화제 의 화려한 비상! 뜨거운 화제 일요 예능의 최강자 이, 의 활약에 힘입어 화려하게 비상했다. 새롭게 선보인 은 뜨거운 화제 속에 ‘방송 이후 더 주목 받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는가 하면, 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감동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이, 신분, 직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연승 성공으로 6대 가왕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출연진을 맞추는 재미가 특별하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정체보다 몇 승을 거둘지가 더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는 한국 전쟁65주기를 맞아 국방부 ‘유해.. 더보기
<찾아라! 맛있는TV> 스타 셰프 강레오 합류! 스타 셰프 강레오 합류! 의 새 MC로 스타 셰프 강레오가 합류했다. 강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외국의 일급 레스토랑 주방을 휩쓴 화려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처음 MC로 시청자들을 찾아간 강 셰프는 의 한 코너인 ‘솥단지’에서도 텃밭에 있는 재료들로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요리를 탄생시켰다. 또 ‘점심 한 끼’ 코너에서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이색적인 미더덕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MC 김호진은 비빔국수를 맛보고 “미더덕이 꼬들하게 씹히면서 아주 연하다. 바다 향과 쫄깃한 면이 어우러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 셰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식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한편, 나만의 음식 노하우도 함께 공유하겠다”며 MC로 합류하는 포부를 밝혔다. 더보기
<무한도전> 장학생 소감, 고마워요, MBC! 장학생 소감 "고마워요, MBC! 지난 5일, 본사는 111명의 대학생에게 ‘ 장학금’을 수여했다. 달력 등의 판매 수익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에게 학자금으로 지원한 것이다. 올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은 대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모토로 대상자를 선발했고, 전국 사회복지관을 통해 엄선된 대학생들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가운데 10년 전, 의 ‘눈을 떠요’에 출연해 MBC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온 원종건 군이 소감을 전해 왔다. MBC, My Best Channel! 2004년에서 2005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god의 박준형이 외치던 말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에게도 MBC는 My Best Channel이 되었습니다. 김제동과 g.. 더보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새 커플 투입으로 핑크빛 물씬~ 새 커플 투입으로 핑크빛 물씬~ (이하, 우결)가 새 커플 투입으로 새로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의 새로운 부부들이 전하는 알콩달콩 핑크빛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찰떡궁합’ 천생연분 동갑내기 커플 지난 20일 방송된 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동갑내기 배우 강예원과 오민석 커플이 새로운 가상부부로 등장했다. 엉뚱함이 가득한 4차원 강예원과 그녀의 엉뚱함조차 매력으로 느끼는 오민석은 제주도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30대 커플답게 연륜이 묻어나는 솔직한 대화를 서슴지 않으며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오민석은 인터뷰에서 “첫날밤을 같이 보내는 거냐”고 수줍게 말하며 얼굴을 붉혔고, 강예원은 “남편과 첫날밤을 같이 보내게 되면 발로 전신.. 더보기
표준FM <여성시대> 연중기획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표준FM 연중기획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표준FM (이하, 여성시대)가 올해 1월부터 매주 금요일,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이하, 행복한 어린이) 연중기획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행복한 어린이’의 상반기를 돌아보며, 그 매력을 살펴봤다. 어린이의 행복과 인권을 보호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연중기획 ‘행복한 어린이’(매주 금요일)가 어린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어린이 행복 지킴이’를 자처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인 ‘행복한 어린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획단계에서부터 협업하며,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더보기
드라마 속 ‘사랑꾼’들 이보다 더 달콤할 수는 없다! 드라마 속 ‘사랑꾼’들, 이보다 더 달콤할 수는 없다! MBC 드라마 속,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MBC 드라마 속 사랑꾼들을 소개한다. _ 햇살같이 따뜻한 남자 ‘강진우’ 의 ‘강진우’(송창의)는 자식을 잃고 남편에게 버림받은 주인공 ‘정덕인’(김정은)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이야기해주는 따뜻한 남자다. 정략결혼한 아내의 자살로 상처 입은 그는 제대로 사랑해보지 못했기에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어느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덕인을 때리려는 여동생 ‘강진희’(한이서)에게 “앞으로 이 사람한테 함부로 대하지마.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야”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가 하면, “사랑한다고 해서 고단하게 하.. 더보기
<밤을 걷는 선비>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7월 중 방송 예정인 새 수목미니시리즈 (연출 이성준, 극본 장현주)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는 남장을 하고 책쾌(조선시대 책장수) 일을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극은 싱그러운 사랑 이야기에 흡혈귀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여름에 걸맞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준 PD는 “좋은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작가님 덕분에 대본 작업도 순조로워서 준비가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리딩에서 배우들은 대사를 맞추는 상대배우들과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모습으로, 드라마 속 환상적인 ‘케미’를 예감하게 했다. 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