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워커홀릭 이수경 사랑에 눈 뜨나? 진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정근과 인성의 사랑을 따뜻한 웃음으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7월6일 방송에서 인성(이수경)은 정근(강경준)네 옥탑방에서 거주하는 아버지 정기(길용우)에게 생활비를 주고 내려오는 길에 판석과 마주친다. 판석은 정근이 회사 상사인 인성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에 다짜고짜 “우리 아들 정근이를 아가씨가 너무 괴롭히는 거 아니냐. 얼마나 화나 갔으면 그쪽 사진을 박박 찢어 버리더라.”라며 인성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다. 인성은 그 말에 충격을 먹고 눈에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정근은 급하게 나와 인성을 쫓아간다. 이날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당황한 정근이 인성을 붙잡고 상황을 설명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더보기 이전 1 ··· 951 952 953 954 955 956 957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