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우리를 설레게 하는 <별밤> 현장스케치:: 표준FM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따뜻한 감성으로 변함없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 지난해 11월부터 24대 ‘별밤지기’가 된 백지영의 생방송 현장에 다녀왔다. 추운 겨울밤을 녹이는 따뜻함으로 지난 11일 밤 10시 5분,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별밤지기’ DJ 백지영의 첫 멘트로 표준FM (이하, 별밤)의 생방송이 시작됐다. “양희은 선배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 DJ들의 조언을 듣고 편안하면서 친구 같은 DJ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포부답게 DJ 백지영은 겨울밤,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다. 먼저 다양한 사연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백지영은 어엿한 24대 ‘별밤지기’ 답게 능숙하게 사연을 읽고 청취자의 이야기에 귀 .. 더보기 이전 1 ··· 861 862 863 864 865 866 867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