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던 팩스를 켜세요! <오후의 발견 'Fax 時'> 10년 전만 해도 라디오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멘트가 있습니다. '팩스번호는 02-xxx....' 지금보다 인터넷이 조금 덜 활성화되었던 시절,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였던 팩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면서 PC 통신에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용이 보편화됐죠. 최근엔 스마트폰 무제한 문자 요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자 참여와 스마트폰 미니 어플로 참여하는 청취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최첨단 IT 기술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로 돌아간 방송이 있으니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김현철의 입니다. 매주 수요일, 'Fax 時', 일명 '팩시' 코너에서는 팩스로 사연을 받고 있는데요. 라디오국에서 사용하는 팩스는 8층 사무실에 놓여 있기 때문에, '팩시'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7층 스튜디.. 더보기 이전 1 ··· 1503 1504 1505 1506 1507 1508 1509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