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계'에 날개를..<소치올림픽 국내방송단> 소치 방송단과 24시간 소통..만일의 경우 대비 대체 아이템 확보 "현지 방송을 예쁘게 포장"..3D 영상, 해설 자막 등 개성 살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내 방송단의 하루는 밤낮이 없다. 국내 방송단은 모두 3개 팀, 50여 명. 낮부터 자정까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을 중계하는 ‘수시팀’, 자정부터 새벽까지 피겨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을 선별해 방송하는 ‘심야팀’, 하루 두 차례 경기 하이라이트를 제작하는 ‘하이라이트팀’이다. 국내 방송단을 이끌고 있는 김종현 스포츠기획사업부장은 “국내 방송단의 하루는 방송 준비와 생방송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정보를 조율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읽기 위해 소치 현지 방송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만일의 변수에 대비해 다양한 대체 아이템들도 .. 더보기 이전 1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