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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2NE1, 더이상 비밀은 없다!

홍보국 M톡A 2013.08.01 14:59

음악성을 갖춘 최고의 걸그룹 2NE1(투애니원)하면 종종 따라붙는 말이 있습니다. . . . 의!

 

그동안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적었고,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음악과 활동에 관련된 얘기 외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듣기가 어려웠죠. 그러나, 생방송으로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서만큼은 투애니원의 이야기들을 좀 더 꺼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즐겨 듣는 노래부터 공항패션,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너무 나갔다며 웃을 정도로 솔직했던 별밤에서의 투애니원! 어떤 얘기들을 풀어놓았을까요?

 

`별밤지기` 윤하와 함께한 2NE1. 박봄, 산다라박, 윤하, 공민지, 씨엘(사진 왼쪽부터)

 

번호 키 누르는 소리만 들어도 구분이 가는 사이

 

데뷔 전부터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투애니원, 요즘은 번호 키 누르는 소리로도 누군지 알아차릴 정도라는데요. 별밤에서 공개한 번호키 누르는 습관은? 산다라는 빨리. 민지는 하나하나 천천히. 맏언니 박봄은 한 번 틀리고 꼭 두 번째에야 성공해서 집 안으로~

  

공항패션을 준비하는 투애니원의 자세!

 

해외 출국 때마다 화제가 되는 투애니원의 공항패션, 그 뒷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침에 샤워를 오래 하기 때문에 막상 시간이 없어서 손에 잡히는 대로 입고 나온다는 박봄, 그날그날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정하고 맞춤 코디를 한다는 산다라, 전날 밤에 풀 세팅을 해 놓고 잔다는 민지 등등 멤버마다 다른 준비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각 잡힌 공항 의상들이 불편하지 않을까걱정했다는 윤하 DJ의 말에는, 비행기에서 하나하나 풀어(?) 놓고 화장실에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는다는 비하인드를 슬쩍 공개했습니다.

 

 

자신의 버릇을 털어놓는 박봄과 산다라박.

 

 

그리고 이렇게, 패션피플로 유명한 투애니원에게 날아든 청취자의 질문!

내일 소개팅이 있는데 어떤 옷을 입을까요?’라는 스물한 살 여성 청취자의 사연에, ‘너무 새로운 시도나 노력을 하지 말고, 평소에 입었던 옷 중 예쁘다고 생각한 옷을 입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연애 얘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노래가 나가는 동안, ‘연애 얘기는 우리와 거리가 있어서 잘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털어놓았다는 투애니원! 심지어 엄마가 듣고 있는데 어떡하지?’라며 걱정한 산다라에게 씨엘은 엄마가 못 들을 정도의 얘기는 방송에서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나름의 조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걱정과는 달리 각자의 연애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풀어놓은 투애니원! ‘나의 사랑이야기 OST’를 공개했습니다.

 

 

"제 연애관은..." 공민지와 씨엘

 

박봄이 추천한 OST는 바로 윤하 DJ<멀리서 안부>, 윤하 DJ의 폭풍 감격을 이끌어냈고요. 매력적이면서도 마음이 맞는 연하남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는 산다라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친구처럼 재밌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씨엘은 씨아라의 <Body Party>, 사랑에 적극적인 스타일이라는 민지는 기타와 함께 직접 불러주고 싶은 곡이라며 Meiko<Stuck on you>를 소개했습니다. 노래 소개와 함께 연애에 대한 상상을 풀어 놓기도 했는데요. 한강에서 손잡고 데이트하며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박봄, 결혼해서 야자수 머리를 한 리틀 산다라를 꼭 보여 드리고 싶다는 산다라까지..! 지금까지 풀어놓은 적 없는 나름 자세한 연애 얘기 끝에, 멤버들은 후폭풍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스튜디오 내부 모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여자들만의 수다, 투애니원과 함께 한 <별이 빛나는 밤에>! 그동안 출연했던 다른 방송에 비해 굉장히 많은 얘기를 쏟아 냈다는 투애니원은 집에 가서 후회할지도 모른다며 약간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솔직했다는 증거겠죠? 이렇게 편집 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생방송의 묘미! 라디오에는 살아 있습니다.

 

 

라디오 대기실에서 얘기나누는 2NE1.

 

글/사진. 라디오국 이고운 작가(sugar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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