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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광고, 미래를 말하다> 28일 방송

-지상파TV 중간광고 무엇이 쟁점인가
-외국 사례와 해결방안 등 발전방향 제시

MBC는 오는 28일(토) 오전 8시 MBC 특별기획 <광고, 미래를 말하다>를 방송한다.

 

`15초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방송광고. 방송 광고는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산업적 효과도 있지만 방송사가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방송광고가 금지돼 있지만 후지TV 등 민영방송사들은 자유롭게 광고를 편성하고 있고, 세계 미디어 시장의 중심인 미국은 광고편성이 자유롭다.

 

영국도 최근 방송 광고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지상파TV에 대한 광고규제가 엄격하다. 

 

케이블과 위성방송 등 다매체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상파TV 광고제도에 대한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창조경제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방송산업이 활성화돼야 기업들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 미래를 말하다>는 40년 넘게 지속돼 온 우리나라 지상파TV 중간광고 금지와 관련된 쟁점을 짚어보고, 방송광고 시장의 발전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MBC 특별기획 <광고, 미래를 말하다>는 12월28일 토요일 아침 8시부터 50분 간 방송된다.

 

글. 정책홍보부 류의성(esryu@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