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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볼거리 풍성..새 드라마, 예능 첫 선

추석 연휴, 새 파일럿과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들이 대거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옛 물건을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하는 파일럿 예능 <독수공방>과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가 마련됐고, 금요일 예능 존은 강화됐습니다.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함께 금요일 밤을 책임지게 될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과 <진짜사나이 300>이 오는 21일 첫 선을 보입니다.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27일 첫 방송됩니다.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 연출 현정완·김지우)은 프로그램에 '멍상(멍하게 보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 예능'이라는 핫 트렌드를 접목한 신개념 예능입니다.

 

 

티저 또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힐링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일회용품과 새것을 숭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버려지고 잊혀지는 옛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며 추억을 복원해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이른바 '금손' 출연자들이 공방 멤버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UFC파이터 김동현, 가수 박재정, 악동뮤지션 이수현, 그리고 실제 가구 디자이너인 '미대 오빠' 김충재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독수공방>은 추석 연휴인 25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됩니다.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연출 최윤정, 이하 <토크노마드>)은 국내외 유명 드라마나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다
니며 진솔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입니다.

 

 

특별한 장소가 주는 힐링의 여유와 문화 콘텐츠와 관련한 품격 높은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작진은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한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토크노마드> 출연진들을 4명의 신으로 소개했습니다.

 

 

잡학다식한 방송인 김구라는 '보기보다 해박한 신'으로,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이동진은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은 '자타공인 평론의 신'으로 등장했습니다.

 

 

또 카피라이터 정철은 ‘30년 내공의 카피 신’으로, 개그맨 남창희는 무공해 매너남인 ‘몹시 신나 신’으로 소개되며 착한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토크노마드>는 <진짜사나이 300>과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 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8부작 시즌제로 제작됩니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연예인들의 리얼 입대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예능계의 스테디셀러 <진짜사나이>가 육군 ‘300 워리어’와 함께 더 강력한 모습으로 귀환합니다.

 

<진짜사나이 300>(연출 최민근·장승민)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강지환과 안현수, 김호영,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이유비, 김재화, 신지, 블랙핑크 리사 등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300 워리어’에 도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진짜 사나이 10인이 선보이게 될 뜨거운 열정과 다양한 활약상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박상우, 극본 오지영)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상의 첩보 작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합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소지섭은 3년 전 작전 실패로 내부 첩자 혐의를 받게 돼 평범한 세상 속으로 숨어든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 역을 맡았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그의 과거사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암호명 ‘테리우스’를 통해 어떤 첩보 활동을 전개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연출 박창훈, 이하 <아육대>)가 찾아온다. 2010년부터 벌써 9년째 명절을 지켜
온 장수 예능으로 지난 8월에,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세븐틴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했고,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MC로 나서 10시간 이상 진행된 녹화를 이끌었습니다.

 

 

올해 추석 특집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부상 위험이 높은 종목을 제외하면서 풋살 대신 족구가 신설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60m와 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족구, 볼링으로 채워졌습니다.

 

신흥 인기 종목인 볼링에는 슈퍼주니어, 양세형, 빅스, 세븐틴, 워너원,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참석했습니다.

 

 

신생 종목인 족구에는 김동준, 빅스의 레오, 세븐틴의 정한, 아스트로의 차은우, NCT의 루카스, 더보이즈의 현재,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등이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양궁 종목에서는 걸그룹계의 양대 산맥인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다시 맞붙었습니다.

 

지난 설 특집에서 트와이스에 패배했던 레드벨벳이 설욕전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여자친구와 구구단을 비롯해 아스트로,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도 양궁에 출전해 '양궁 비주얼 대란'이 예고됩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여자 종목 리듬체조에는 '제2의 성소'를 노리는 걸그룹 에이스들이 출전했습니다.

 

CLC 장승연, 에이프릴 이나은, 모모랜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프리스틴 나영, 엘리스 유경, (여자)아이들 우기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집니다.  


육상 부문에서도 다양한 신예 아이돌들이 새로운 육상돌의 탄생을 고대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5일(화), 26일(수) 각각 오후 6시부터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