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게 추적해서 ‘끝장’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뭉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7.47%를 기록하며 스트라이크를 친 <스트레이트>를 위해 뭉친 7명의 MBC 정예 기자들과 한 번 물면 놓지 않기로 유명한 주진우 기자 그리고 ‘개념배우’로 통하는 배우 김의성을 만났다.
WHY? 김의성&주진우?
‘끝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주진우 기자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사람이다. 주 기자는 프로그램 MC로, 때론 기자들과 함께 취재를 통해 사건의 핵심에 다가간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중인 배우 김의성은 시민 입장에서 기자들에게 질문하고, 듣는 시민 대표의 역할을 할 것이다.
WHO? 정예기자?!
보도제작2부 전영우 부장을 필두로 권희진, 이정신, 양윤경, 고은상, 나세웅, 곽동건 기자로 이뤄진 팀은 쉬는 날도 없이 취재 중이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 끝장을 보는’ 건 전 부장의 특기이다. <뉴스 후> 취재기자 시절, ‘보험사 사기는 다루면서 보험사들의 횡포는 왜 아무도 묻지 않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취재는 결국 보험회사 광고를 바꿔놓았다. “내 기사 하나로 사회가 작지만 변화가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입사 5년 만에 첫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합류한 막내 곽동건 기자는 “경험이 없어 서툴고 시행착오도 많지만,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각오로 끈질기게 취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WHAT? 사회이슈! 끝까지 추적한다!
‘신개념 탐사 보도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졌을까? 전 부장은 “정치·시사 이슈들을 한 회에 두 세 꼭지로 나눠 설명하기엔 어렵다”며 “<스트레이트>는 한 번 방송에서 아이템 하나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여기서도 모자라면 여러 차례 더 다루며 이슈를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개념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제보> 전화 : 02 –789 –2000 이메일: straight@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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