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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MBC 삼색(三色) 드라마와 함께

홍보국 M톡A 2013. 9. 25. 11:12

황혼 로맨스 <사랑해서남주나>

백제의 남색 향기 <제왕의딸, 수백향>

국내 최고 수술진! 녹색의 <메디컬 탑팀>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드라마 세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특징을 가진 하반기 흥행 기대작이다.

 

새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금 나와라 뚝딱!>의 바통을 넘겨받아 `MBC 주말극 대세`를 잇는다. <구암 허준> 후속인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은 파란만장한 백제국의 역사로 `사극 명가  MBC`를 잇는다.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를 넘는 출연진과 세트로 `스케일 역시 MBC`를 뽐낸다.

 

이토록 아름다운 황혼의 로맨스 <사랑해서남주나>
9월 28일(토), 저녁 8시45분 첫 방송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는 정현수(박근형)와 홍순애(차화연), 그리고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이상엽)과 미주(홍수현)를 주축이다. 젊은 세대의 사랑보다 노년의 사랑을 집중 조명하고, 황혼 재혼이라는 소재로 ‘진실되고 순수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오늘만 같아라> <이웃집 웬수> 등을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온 최현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역전의 여왕> <잘했군 잘했어> 등을 연출한 김남원 PD와 <남자가 사랑할 때> <에덴의 동쪽>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가 호흡을 맞춘다.


정현수는 5년 전에 상처(喪妻)한 퇴직 판사로, 자식들과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는 우리 시대 전형적인 아버지. 홍순애는 일찍 남편과 이혼하고 반찬가게를 꾸려 자식들을 기른 억척 아줌마지만, 마음만은 천생 여자. 과거 연인 사이었던 재민과 미주는 부모들의 재혼으로 인해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주말 저녁 8시 45분,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의 향기로 남은 여인 <제왕의딸, 수백향>
9월30일(월),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守白香)’의 일대기를 다룬다. 백제국 왕가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야망과 회한, 믿음과 배신, 사랑과 용서로 점철된 왕가의 치열한 삶, 역사적으로 첩보전이 가장 활발했던 삼국시대의 생생한 재현, 거대한 해상제국을 건설하기 위한 백제의 숨 가쁜 여정과 찬란했던 역사를 전한다.


<빛과 그림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고, 영화 <쌍화점>을 각색한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무령왕의 숨겨진 딸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인 ‘수백향(설난)’은 서현진이 맡았다. 설난은 지극한 가족애를 품고 있는 천성이 소박하고 평범한 여인이지만, 백제를 지키기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산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심화령’으로 열연 중인 서현진은 수백향으로 진정한 ‘사극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빼어난 미모와 영민함을 갖춘 ‘설희’역은 서우가 맡아 악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설희는 가야국 출신으로 백제국에 나아가 큰 뜻을 이루려는 야심가지만 비운의 여인이다. 백제의 중흥을 일으킨 강인하고 냉철한 왕 ‘무령대왕’은 이재룡이 맡아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무령왕의 아들이자 훗날 성왕이 되는 태자 ‘명농’은 조현재가 맡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8월 29일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상엽 PD는 “훌륭한 연기자들과 함께 해 기쁘다. 긴 여정이지만 다 같이 힘을 내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자”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9월 30일 저녁 8시 55분, 백제의 향기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여인 ‘수백향’을 만나보자.


스케일이 다른 메디컬 드라마 <메디컬 탑팀>
10월 9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

 

 


새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협진 드림팀의 탄생 스토리를 담는다.

 

예전 의학 드라마를 넘는 스케일로 메디컬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각 분야 최고 의료진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주축으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성공률 50% 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도 다룬다. 중환자실· 응급센터· 수술실 등 병원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1,000평 규모의 초대형 세트장,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로 촬영되는 리얼한 수술 장면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메디컬 탑팀>은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화려한 출연진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폐암분야 수술의 귀재이자 천부적 재능을 지닌 ‘박태신’ 역은 권상우, 흉부외과의 최연소 부교수로 야망이 가득한 ‘서주영’ 역은 정려원, 온화함 뒤에 칼날 같은 냉철함을 숨기고 있는 혜성대 병원 내과 과장 ‘한승재’역은 주지훈이 각각 맡았다. 이 밖에도 오연서, 샤이니의 민호 등 통통 튀는 매력의 연기자들이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김도훈 PD는 “메디컬 장르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에 초점을 뒀다.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는 차별화된 의학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권상우는 “기존 의학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냉철하고 지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최대한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내 이미지에 의사가 어울릴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충돌도 재미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 정책홍보부 류의성, 장예원 (mbcweekl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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