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신개념 전문가를 만나다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던 <능력자들>이 지난 13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순한 마니아를 넘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 사람들을 세상에 알릴 신개념 예능 <능력자들>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다양한 능력자들이 한자리에
그동안 우리가 주위에서 지나쳤던 사소한 재능이나, 특별한 취미 등을 하나의 능력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바로 신개념 예능 <능력자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 중 하나다. 편의점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다보니 780종의 삼각김밥을 먹어봤다는 편의점 마니아부터 엔진소리만 듣고도 어떤 종류의 버스인지 맞춘다는 버스 능력자까지. 다양한 능력자들은 ‘신선한 웃음’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담으로 재미를 더하는 게스트
시청자의 시선으로 능력자들을 대하는 게스트들도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능력자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능력자들에게 시청자의 입장에서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또 다른 재미를 유발한다. 1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버스 수집광의 러시아어 인사를 욕으로 알아듣고 발끈하는 모습이나, 가수 딘딘이 열대어 700마리를 키운다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태일에게 “열대어도 회를 뜰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엉뚱한 모습은 색다른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게스트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능력자들을 대하며 또 다른 공감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함을 더하는 포맷, 덕려금을 잡아라!
단순히 능력자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을 위한 ‘덕려금’(덕후+격려금)을 전달한다는 점도 <능력자들>만의 특별함이다. 능력자들이 덕려금을 받기 위한 조건은 단 하나, 판정단 투표에서 지난주 최다 득표왕보다 많은 표를 받는 것이다.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 100만 원의 덕려금이 지급되고 아무도 득표왕에 오르지 못하면 덕려금은 다음 회로 이월된다. 차곡차곡 쌓이는 덕려금을 받아 갈 능력자는 과연 누가 될지를 지켜보는 것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가 될 전망이다.
웃음은 물론 지식과 감동까지 전달할 신개념 예능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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