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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9월 16일 대망의 첫 방송!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9월 16일 대망의 첫 방송!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가 오는 16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의 첫사랑 찾기를 담는다. 여기에 혜진의 친구 ‘민하리’(고준희)와 베일에 싸인 동료 ‘김신혁’(최시원)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그녀는 예뻤다> 주인공 네 명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겨있는 티저 홈페이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기획 의도


당신은 얼마나 당신 인생의 주인공처럼 살고 있나요?

누구나 어린 시절엔, 세상은 자기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며 산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세상을 알고, 현실에 치이고, 점점 지쳐가며,

‘그래. 난 이 정도면 됐어’ 라고 쉽게 포기하고, 지레 주저앉고,

스스로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주연’ 아닌 ‘조연’이라 여겼던,

그래서 첫사랑 앞에 당당히 나서지도 못했던 ‘그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알아봐주는...

아니, 이젠 스스로를 알리고 싶은 첫사랑 ‘그’를 만나

인생의 당당한 ‘주연’으로 성장해 나가는 상큼 발랄 로맨스를 통해

이런 물음을 하나 던져 보고자 한다.


“당신은 얼마나 당신 인생의 주인공처럼 살고 있나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스포트라이트를

스스로 꺼버리고 살아가지 않길 바라며...


*시놉시스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달콤아슬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현재진행형이면 참 좋으련만, 불행히도 과거완료형 이야기다.

집안 폭망, 외모 역변, 알바 전전.

어느새 주연 아닌 조연 인생을 살게 된 그녀 혜진(황정음 분)은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적어도 첫사랑 ‘그’가 ‘그녀’를 찾기 전까지는.

그녀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절만 기억하던 첫사랑 성준(박서준 분) 앞에 나서려는 순간.

처음으로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숨고 싶어졌다.

그래서 결국 그녀, 그 앞에서 ‘숨은 그림’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꽁꽁 잘 숨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그 놈이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그녀의 직장상사가 되어!!   


*Hot point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기대감 상승시키는 최고 케미 군단 결성!


명실상부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으로 불리는 황정음과

최고의 라이징 스타 박서준

브라운관을 누비는 완판녀 고준희

팔색조 매력을 지닌 최시원까지


‘그녀는 예뻤다’의 4인의 주연들은 제각각 다른 매력을 지녔지만 그야말로 기대감을 절로 상승시키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가 모여 만드는 드라마가 아닌 드라마 속에서 하나가 되는 최고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외모! 학벌! 스펙!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얽히고 설킨 ‘유쾌+상쾌+통쾌’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외모와 학벌, 스펙 등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신의 한 수는 바로 하이킥 시리즈를 완성시킨 조성희 작가가 될 것이다. 코믹 연금술사 조성희 작가와 입체적인 영상을 완성시키는 정대윤 감독의 만남에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의 황금 조합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역대급 캐릭터 열전!

배꼽을 조심하세요~


주근깨 뽀글머리의 폭탄녀 혜진과 뚱보에서 모델 비주얼로 정변한 복권남 성준, 

그리고 최강 볼륨녀이지만 실상은 허당인 하리와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넉살 끝판왕인 신혁까지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할 몸을 사리지 않는 역대급 캐릭터 열전이 펼쳐진다!


*< Cast & Character >


황정음/ 김혜진 (잡지사 편집팀 인턴)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


학창시절에는 미모, 공부, 재주, 집안, 성격까지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아이. 그러나 잘나가던 아빠의 출판사가 쫄딱 망하며 모든 것을 잃었고, 심지어 사춘기 역변으로 미모까지 잃었다. 주인공 인생에서 엑스트라 인생으로 전락해버린 그 앞에 돌연 어린 시절 첫사랑이 찾아오며, 그의 일상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박서준/ 지성준(잡지사 부편집장)

정변한 ‘초절정 복권남’


모델 못지 않은 수준급 비주얼을 지녔으며 일에 관해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철저한 프로. 그러나 그에게는 한때 또래보다 작은 키와 뚱뚱한 몸매, 소심한 성격의 찌질한 과거가 있다. 완벽하게 변신한 후, 인생의 유일한 친구이자 소중한 첫사랑 혜진을 찾아가는데..


고준희/ 민하리(호텔리어)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예뻐도 너무 예쁜 초미녀.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패션도 취향도 화려하고, 시원하게 뻗은 기럭지 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해 남자가 줄을 잇는다.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도 안 막으며 가벼운 연애를 반복하다 평생지기 친구 혜진의 첫사랑 성준을 만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표류하게 된다.


최시원/ 김신혁(잡지사 피처에디터)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시덥잖은 농담을 즐기고 매사에 장난스러워 나사가 하나 빠진 듯 헐렁해 보이는 인물.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편집팀 구성원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정작 제 속은 알 길이 없다. 혜진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느물느물 놀려 먹으며 친구인 듯, 남매인 듯 티격태격한다.


*Filmmakers


제작│ 본팩토리 <맨도롱또똣> <오만과 편견> <주군의 태양> <빅>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남이시네요> 등

감독│정대윤 <드라마 페스티벌 : 불온> <나야, 할머니> 등

작가│조성희 <고교처세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지붕 뚫고 하이킥> <김치 치즈 스마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