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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 뜨거운 화제 속에 화려한 종영

<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 뜨거운 화제 속에 화려한 종영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던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와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이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낳으며 막을 내렸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박상훈, 극본 하청옥)는 시청률 25.2%(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1위를 지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정덕인’(김정은)과 ‘강진우’(송창의)의 사랑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여자를 울려>의 후속 작품으로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은 <엄마>가 방송된다.


한편,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역시 시청률 23.0%(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마지막 회에서는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이성경)이 키스를 나눴고, ‘박민준’(이종혁)과 ‘레나정’(김성경)은 아들 ‘희망’이와 함께 바다를 거닐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여왕의 꽃>의 후속 작품으로는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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