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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딸, 금사월> 순조로운 출발

<엄마> <내 딸, 금사월> 순조로운 출발

시청률 각각 16%, 16.1%로 자체최고 기록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새 주말극 <엄마>(연출 오경훈·장준호, 극본 김정수)와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이 방송 2회 만에 각각 자체최고시청률 16%, 16.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정애가 모든 것을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처럼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는다. 지난 6일 2회에서는 ‘윤정애’(차화연)의 자랑인 의대생 막내딸 ‘김민지’(최예슬)가 가족들 몰래 연예인 준비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킬 상황에 처했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이별선언을 한 정애의 첫째 아들 ‘김영재’(김석훈)와 그의 애인 ‘이세령’(홍수현)의 스토리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정의 복원을 그린다. <내 딸, 금사월>은 첫 회부터 화려한 볼거리와 굵직한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2회에서는 빠른 전개로 반전을 거듭했다. 


6일 방송에서 ‘강만후’(손창민)는 ‘천비궁’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인 소나무를 빼돌리고 회사 공금횡령이란 죄목을 뒤집어씌우면서 ‘오민호’(박상원)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5.1%에 이어 2회에서는 16.1%로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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