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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FM <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가득!

표준FM <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가득! 


토·일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판 리얼 버라이어티’ 표준FM <좋은 주말>이 새 DJ를 맞았다. 소통 200%! 친근함과 입담으로 주말의 무료함을 날려주는 <좋은 주말>의 새 얼굴, 윤정수와 신봉선을 만났다. 



환상의 짝꿍이 펼치는 유쾌한 토크


이보다 유쾌할 순 없다! 발랄함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윤정수와 신봉선이 지난 2일부터 DJ를 맡으며 <좋은 주말>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1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윤정수, MBC에서는 정식 DJ를 처음 맡은 신봉선이 ‘듣고 있어도 듣고 싶은 라디오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차 후 1년 만이라 많이 긴장될 거라 생각했는데, 마이크 앞에 서니 마치 집에 온 듯 편안하더라고요. 찾아서 듣게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지만, 다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직하게 한걸음 씩나아가려고요.”(윤정수) 


“주변을 둘러보고,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서른 중반이 됐어요.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많은 시청자들과 삶의 여러 모습을 나누고 싶어요.”(신봉선) 


두 DJ는 첫 방송부터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토크에서는 농익은 입담이 빛을 발했고, 여타 프로그램보다 잦은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서도 안정감이 가득했다.“전화번호도 잘 몰랐던 사이인데, 호흡이 잘 맞아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자기 주관이 뚜렷한 편인데도, 신봉선 씨가 잘 맞춰주는 덕분인 것 같아요. 탁월한 콩트 실력도 놀랍고요. 둘다 개그 경력이 두터운 선수(?)들이라 가능한 부분인데, 앞으로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노력한다면 <무한도전>에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윤정수) 


“윤정수 씨가 터줏대감처럼 편하게 중심을 잡아주니까 그 자체로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주를 잘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데 반해, 큰 그림을 그리며 미래를 내다보더라고요. 본받고, 배우면서 연륜을 쌓으면 더 좋은 호흡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을 더해갈수록 보다 완벽해질 찰떡호흡을 기대해 주세요!”(신봉선) 


주말 저녁은 <좋은 주말>과 함께~


두 DJ는 황금 같은 주말 저녁에 개인적인 시간들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것조차도 “청취자들과의 데이트가 더 보람차다”(윤정수), “오전, 오후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소통으로 마무리하는 것 같아 즐겁다”(신봉선)며 청취자들과 함께 하는 순간의 설렘과 행복을 전했다. 


“처음 <좋은 주말>을 진행할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이 매주 4시간 동안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는 점이죠. 이전에는 막힌 스튜디오에서 말하듯이 진행을 했는데, 오픈 스튜디오는 마치 콘서트 장에서 공연을 하는 듯 역동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게스트로 가수들이 나와서 라이브를 펼칠 때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윤정수)


“매번 ‘내가 소통을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전율하게 돼요. 4시간 생방송이면 힘이 빠질 법도 한데,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든든하기도 하고요.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 <좋은 주말>을 접했던 분들은 특별한 경험에 더욱 챙겨들으시더라고요(웃음). 게스트들이 펼치는 멋진 공연이 있으니 많은 청취자분들이 놀러오셨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마실 나가는 핑계삼아서 말이죠.”(신봉선) 


‘동시간대 청취율 1위가 목표’라는 두 DJ는 “목표 달성시 제작진 모두가 20km 마라톤에 참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이동하는 차 안과 같이 TV를 접할 수 없는 환경이 더러 있죠. 그때마다 ‘아참! 걔네들 나오는 <좋은 주말>이 있었지’하고 떠올리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어요. 웃음 바이러스가 필요할 때, 일부러 기다리고 또 찾아서 듣게 되는 <좋은 주말>이 되겠습니다!”(윤정수) 


“예전보다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어요. 주말 저녁에는 거실에 누워있지 말고, 가족과 함께 밖에 나와서 배경음악처럼 <좋은 주말>을 듣는 것은 어떨까요. 흔하지 않는 생방송의 묘미를 한껏 살려 참여하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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