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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BC 스포츠의 'MLB 명품 중계'..김나진 X 허구연 지난 17일 7층 방송센터 B스튜디오. LA다저스 류현진의 호투가 계속되자 MBC 메이저리그 중계 현장에도 활기가 넘친다. 6이닝 2실점 삼진 9개로 시즌 2연승. 3시간이 넘는 장시간 중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두 남자, 올 시즌 MBC의 메이저리그 중계를 책임질 김나진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만났다. Q. 김나진 캐스터-허구연 해설위원, 서로의 호흡은? 김나진 캐스터(이하 ‘김 캐스터’) : 야구 중계 경험은 5년 정도다. 허구연 위원은 야구를 포함한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해설가다. 호흡을 말하기엔 내가 부족한 것이 많다.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분들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중계에 임하고 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하 ‘허 위원’) :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 더보기
[MLB 라이브 2016] 추신수 선수 복귀전 생중계! 돌아온 ‘추추트레인’ 활약 기대! MBC ‘MLB 라이브 2016’이 돌아오는 5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추신수 선수의 복귀가 예정된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담는다. 추신수 선수는 지난 4월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간 바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 선수는 지난 16일부터 임한 재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담아온 ‘MLB 라이브 2016’는 이러한 추신수의 복귀전 경기를 방송해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 더보기
MBC,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을 만나다 MBC의 MLB 중계팀이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즌 준비상황을 취재했다. 3월 1일부터 11일까지,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를 누빈 이재은 아나운서를 만나 열흘간의 ‘열혈 취재기’를 들었다. MLB의 이모저모가 ‘한가득’ MBC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MLB가 오는 4월 6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2년부터 국내에 MLB를 단독 중계해 온 MBC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플로리다 브레든턴과 애리조나 글렌데일·서프라이즈에 있는 스프링캠프(정규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훈련과 시범경기를 하는 기간)를 찾았다. ‘MBC 스포츠의 여신’ 이재은 아나운서는 3월 1일부터 열흘간, 김나진 아나운서, 허구연·민훈기 해설위원, 중계팀원들과 함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뜨거운 .. 더보기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추추트레인의 올해 목표는? `추추트레인`은 야구도 예능도 진정한 메이저리거였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게 된 ‘국보급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외모만큼 빛나는 화려한 입담으로 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녹화 현장에서 추신수 선수와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추신수 선수의 는 1월15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Q.를 선택한 이유는? A. 미국 출국 전부터 가장 먼저 섭외 요청이 들어와서 일찌감치 일정을 확정해두고 있었다. 적극적인 섭외에 감사드린다. 의 역대 두 번째 단독 게스트라고 하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혹시라도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부담이 많이 된다. 꾸미지 않고 자연스럽게,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Q. 특별히 부담되는 MC가 있나? A. 아무래도 김구라 씨가…(웃음). 실제로 뵌 적.. 더보기
[MLB 팬리포터] 다저스 스타디움을 가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4연전을 취재하러 미국에 파견된 박동선 팬 리포터입니다. 운 좋게도 다저스와 레즈의 4연전을 모두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생생한 관람후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Let's Go~ 1. 다저스 스타디움과의 첫만남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역사가 시작된 이 곳 다저스 스타디움에 들어선 순간 감탄이 반사적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베이스볼 콜로세움 같은 웅장함과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눈부신 햇살까지~ 정말이지 제가 이곳에 서 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첫눈에 반한다고 할까요? 야구팬인 제가 그야말로 로스엔젤레스의 아름다운 천사를 본 것처럼 다저스 스타디움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2. LA 다저스 vs .. 더보기
[MLB 팬리포터] 뜨거웠던 4일 간의 기록 안녕하세요. MBC 메이저리그 팬 리포터로 선정된 라재혁입니다. 평소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잡아 현재 한국인 두 명의 메이저리그 선수 추신수, 류현진 선수의 맞대결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와의 4연전을 관람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시간으로 25일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있었던 행사는 64년간 LA 다저스 중계를 맡고 있는 빈 스컬리의 버블헤드 데이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를 보러온 모든 관중에게 버블헤드라는 인형을 선물로 주는 행사입니다. 5회초 신시내티 레즈의 공격이 끝난 후 다저스 스타디움에 있던 전광판에 64년간 다저스 중계를 해온 빈 스컬리씨의 영상이 나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