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장은 멈추지 않는다"..<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거장은 멈추지 않는다!" 많은 수식은 필요치 않다. 그 이름 앞에는 ‘거장’이란 두 글자면 충분하다. 바로 영화감독 임권택의 이야기다. 1962년 데뷔한 이래 지난 53년 여간 줄곧 영화와 함께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권택 감독. 그가 최근 102번째 영화 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그의 필모그래피가 곧 충무로의 역사나 다름없는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여느 배우나 스태프보다 1시간 일찍 나와 앵글을 고민한다. 최선의 컷이 나올 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계속하기 일쑤. 평생을 뚝심 있게 한 길을 걸을 수 있었던 데엔, 비단 재능만이 전부가 아님을 아직도 증명해 보이는 중이다. 4월 4일(토) 오전 8시5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권택· 채령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원조 .. 더보기 이전 1 다음